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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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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시리아 요르단 샘플 일정 1일차 레바논 베이루트 공항 도착 구시가지, 로마시대 목욕탕 및 직가, 베이루트 심볼 바위 등 2일차 시돈항 : 사도바울교회(사도바울께서 로마로 압송될 때 신자들과 하루 머무신 곳), 사르밧(엘리야 선지가께서 과부집에 거하던 곳, 기적을 베푸신 곳), 두로항 : 뵈니게 최대의 항구로서 주로 자주색 물감을 수출하던 도시이며, 역시 사도바울께서 3차 전도여행때 머물렀던 곳 (네크로폴리스, 시장, 로마가도, 히포드롬, 바닷속 성) 점심식사 (현지식) 도그강의 고대 비문 탐방(람세스 비문, 앗시리아 왕들 비문), 제이타 석회 자연 동굴 관람 3일차 비블로스(페니키아 문자의 발상지, 신전, 무덤, 주거지 터, 왕궁터) 관광 - 바알벡 이동 점심식사 (현지식) 바알벡관광 : 벡카 계곡의 바알신을 섬기는 본고장으로..
[시리아] 서양문자의 산실 우가리트 기원전 2천년 고대도시 1928년 발견 규모 워낙 커 80년간 4분의1 발굴 점토판문서에 쓰인 쐐기형 알파벳 20세기 성서고고학 최고 성과로 꼽혀 시리아의 최대 항구 도시 라타키야(아랍어론 라지끼야)를 지나 북쪽 15㎞에 있는 고도 우가리트에 이르렀다. 지금은 ‘샤므라 라어스’라고 하는 마을이다. 아랍어로 봄 여름에 피는 노란 ‘샤므라 꽃 피는 갑(곶)’이란 뜻이다. ‘우가리트’는 고대 아카디어와 바빌론어의 ‘우가루’(‘밭’, ‘땅’이란 뜻)에서 파생된 말이다. 지중해가 한눈에 내려다뵈는 해발 20m 언덕에 있는 이 고도는 면적이 30헥타르에 달하는 지중해 연안 유수의 고대 도시다. 1928년 봄, 마을의 농부가 밭 갈다 묻혀 있는 석판 하나를 우연히 발견했는데, 판을 들어올리자 밑에 부장품 가득한 묘실..
[시리아] 팔미라와 바그다드카페 사막의 꽃 ‘팔미라’를 찾아서 시리아는 우리보다 북한과 더욱 친한 나라다. 비수교국인 우리와 달리 북한과는 외교 관계까지 맺고 있고 레바논에 비해 한결 진한 이슬람 문화와 사회주의의 엄격함을 경험할 수 있다. 공화국이지만 사회주의 냄새가 남아있는 시리아는 곳곳에서 사진 촬영이 제한되고 대표적인 아랍국가답게 거리에는 히잡을 두른 여인들도 상당수다. 3.시리아-팔미라와 수도 다마스커스 레바논을 지나 시리아 국경을 넘으면 안티레바논 산맥을 따라 50km 정도의 내리막길 끝에 수도 다마스커스(Damascus)에 당도한다. 구약성서 아브라함 이야기에도 등장하는 다마스쿠스지만 그 첫인상은 고색창연한 풍요로움이 아니라 건조한 메마름이다. 거친 모래사막을 닮은 잿빛 도시의 크고 작은 건물은 오래된 회색 일색이고 사람들..
[시리아] 다마스커스 우마야드사원 = 세례요한무덤 The Umayyad Mosque 이슬람 첫 왕조의 '둥지'…우마이야 모스크엔 세례 요한 묘당 지구상에 역사가 오랜 고도는 많다. 그러나 그 대부분은 일정 시기만 도시로서의 기능을 했거나 아니면 1000년의 역사를 넘지 않는다. 그러나 시리아의 다마스쿠스(Damascus)와 알레포(Aleppo)는 그렇지 않다. 4000년 전에 이미 도시의 모습을 갖춘 이래 단 한 번도 도시로서의 기능을 멈춘 적이 없이 오늘에까지 이르고 있으니 말이다. 다마스쿠스는 시리아의 수도이고 북쪽의 알레포는 제2의 도시로서 지금도 건재하다. 다마스쿠스가 세계인들에게 알려지게 된 것은 7세기, 이곳이 이슬람 최초의 왕조인 우마이야 왕조의 수도가 되면서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도시를 찾는 까닭도 그 시대가 남긴 값진 문화유산 때문이다. 구(舊)시가의 존재를 알..
[시리아] 시리아 공화국 수도 다메섹 = 다마스커스 사울은 기독교인들을 잡기 위해 예루살렘에서 대제사장의 공문을 받아들고 다메섹으로 가다가 부활한 예수를 만난다. 그리고 다메섹에 도착하여 아나니아에게 안수를 받아 위대한 복음 전도자인 바울이 되었다(행 9:1∼19). 다메섹(다마스쿠스)은 오늘날 시리아 공화국의 수도이다. 오늘날은 이스라엘과 시리아는 중동지역 다른 어떤 나라보다 관계가 나빠 이스라엘 비자가 찍힌 여권을 가지고는 시리아에 들어갈 수 없다. 그래서 나도 여권을 재발급 받아 출국하여 요르단의 암만에서 시리아의 국경도시 다라로 갔다. 성경에서 에드레이로 나오는 다라는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요단 강 동편에 도착하여 헤스본 왕 시혼을 물리친 후 바산 왕 옥과 전투를 벌여 가나안 입주 전에 점령한 곳이다(민 21:33∼35). 다라에서의 입국 절차는 ..
[시리아] 하맛과 두라 유로포스 하맛(Hamath·삿 3:3)은 오늘날 시리아의 수도인 다마스쿠스(다메섹)에서 북쪽으로 214㎞ 지점에 있는 오론테스 강변의 나흐르 엘 아시(Nahr el Asi)이다. 에블라 문헌에서는 에마투(Ematu)로,시리아-히타이트 설형문자 비문에서는 아마투(Amtu)로 표기되고 셀루시드 왕조 때(BC175∼164년)에는 에피파네이아로 개칭되었는데 현재 지명은 하마(Hama)이다. 시리아의 북부 알렙포에서 출발하여 하맛까지는 146㎞지만 시리아에서 가장 잘 닦여진 4번과 5번 고속도로를 이용했기 때문에 중간에 있는 에블라 유적지에 들르고도 점심시간 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성서시대에 하맛은 오랫동안 독립 왕국의 중심지였다. 이곳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데스바네아에서 가나안 지경을 정탐할 때 최북단의 정탐..
[시리아] 솔로몬이 사막에 건축한 다드몰 다드몰(타드모르·Tadmor)은 성경의 명칭으로 오론테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중간의 시리아 사막에 있는,종려나무가 무성한 오아시스에 솔로몬이 세운 도시이다(대하 8:4). 이 지역의 현재 아랍 명칭은 타드모르이고 신약시대에는 팔미라(Palmyra)로 불렸다. 왕상 9장 18절 히브리어 원문 병행 구절에는 다몰로 되어 있다. 다드몰과 다몰은 같은 의미이기 때문에 둘을 구별할 필요는 없다. 고대에는 다메섹(다마스쿠스)에서 하란으로 갈 경우 다드몰을 경유해야 했는데 이 길은 유프라테스 강까지 이른다. 다메섹에서 다드몰까지는 240㎞나 되는 장거리이기 때문에 나는 아침 일찍 다메섹을 출발했다. 얼마 되지 않아 사막지대가 끝없이 펼쳐졌다. 다른 사막과는 달리 시리아 사막은 모래가 아닌 검은 색을 띤 자갈이 깔린 ..
[시리아] 평안지방 사도바울회심교회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