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헝가리] 부다페스트 우아한 도시 부다페스트(Budapest)는 거대한 도나우강에 의해 부다와 페스트, 두 개의 지구로 나뉘는 헝가리의 수도이다. 부다페스트는 동서의 주요 길목에 위치해 있어 수세기 동안 유럽 각국의 침략을 받아왔다. 이 도시는 수차례에 걸쳐 파괴되었고 몽고, 투르크(터키), 합스부르크 제국 등에 의해 통치되었다. 이 모든 외국의 침략자들은 이 도시에 오스만 투르크의 요리로부터 오스트리아 헝가리안 제국의 바로크 건축물 등에 이르기까지 자신들의 문화적 상징물과 표식들을 남기고 갔다. 헝가리인들로서는 불행한 역사의 흔적들이지만 여행자들에게는 아주 흥미롭고 다채로운 구경거리를 제공해 준다. 1991년 사회주의의 붕괴와 함께 가장 먼저 자본주의 시장체제를 받아들인 헝가리는 동구권 국가 중에서도 가장 혁명적인 체제전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