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지정보/남태평양

[뉴질랜드] 북섬 로토루아 마오리 민속공연


012345



Grand Tiara Hotel 에서 열리는 마오리 원주민 전통공연입니다.
공연전에 전통요리법인 항이식으로 준비한 부페 식사를 합니다.
양고기와 푸른홍합(관절에 좋다는데..)이 메뉴에 있으니 많이 드세요.
관객과 함께 하는 시간도 있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모델료는 없습니다. 이 호텔 중앙에 수영장이 있는데 밤에도 수영가능합니다.
수영장이 온천물입니다. 지하에 헬스와 스파, 사우나 (간단한) 시설이 있습니다.




또한 매일 테푸이아에서는 노래, , 포이춤, 스틱게임을 통하여 옛날 현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옛날에는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민첩성과 조정력을 훈련했습니다.

테푸이아에서 펼쳐지는 민속공연은 우리의 문화를 흥미롭게 소개해 주는데 방문객들은 마라이(회관) 들어가는 정문 밖에서 모이게 됩니다. 회관에서는 전통 카랑가(환영의식) 45분간의 노래 공연을 시작합니다.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아름다운 나무 조각이 새겨져 있는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멋진 하모니, 유혹적인 포이춤, 맹렬한 하카(전통 전투춤), 복잡한 티티토레아(스틱게임) 즐길 있습니다.



어깨가 딱 벌어진 건장한 마오리족 전사들이 손님과 코를 맞대고 인사한 후 민속 무용인 ‘하카’를 춘다. 가슴을 치고 눈을 크게 부릅뜬 채 혀를 내밀면서 상대방을 위협하는 전투 때 추던 춤이다. 여성들은 줄끝에 포이(공)를 달고 돌리면서 춤을 추는데, 그 모습은 바다의 물보라를 상징한다고 한다.

그런데 그들의 노래가 귀에 익은 곡조였다. 포카레카레 아나(Pokarekare Ana)는 마오리족 연인들의 슬픈 사랑을 읊은 노래로 후일 한국에 “비바람이 불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으로 알려진 ‘연가’와 같았다. 세계에 널리 알려진 이 마오리족 노래는 6·25 때 참전한 뉴질랜드 병사들에 의해 한국에도 알려졌다고 한다.



항이요리
뉴질랜드의 로토로아 지역은 각종 온천과 열천이 끊어 올라옵니다.
마오리족의 전통축제 요리인 항이(Hangi)는 이러한 지열을 이용하는 전통의 요리법으로 음식 재료를 땅속에 넣어 찐 것 입니다. 뜨거운 증기에 쪄서 음식을 하기 때문에 영양소 파괴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쇠고기나 돼지고기, 양고기 같은 육류부터, 각종 채소와 새우를 비롯한 다양한 생선 종류가 같이 제공됩니다. 뷔페식으로 제공되며, 제공되는 양이 넉넉하고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조금씩 덜어서 먹는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