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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보호/환경장애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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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장애피해 6-1. 피해특성 파악 및 복구대책 결정 1. 생물적 원인과 비생물적 원인 판별 수목에 피해를 주는 원인은 생물적인 원인과 비생물적인 원인이 있다. 피해 증상만으로 비생물적인 원인에 의해 수목에 피해가 나타났다는 것을 확인하는 일은 어렵지만 추정할 수 있는 증상이 있다. (1) 비생물적 원인에 의한 피해 확인 수목의 가지, 잎, 줄기, 뿌리에 나타난 병징, 표징을 토대로 비생물적 원인에 의한 피해임을 확인한다. 수관 전체적으로 나타나는 피해, 뚜렷한 표징이 보이지 않는 경우, 가해 해충의 피해 증상이 명확히 드러나는 것 등의 흔적으로 확인한다. (2) 피해량 확인 비생물적 원인에 의한 피해가 확인되면 가지, 잎, 줄기, 뿌리의 피해량이 정확히 조사되었는지 확인한다. 2. 피해지 입지환경 및 피해수목 특성 파악 1차 조사된 내용을 토대로 실내에서..
환경장애피해 5-2. 부위별 피해량 조사 1. 가지 수목의 피해가 가지에 나타난 경우 피해량은 건전한 상태의 가지량을 기준으로 현재 가지량을 조사한다. 울폐도기를 이용하여 수관의 밀도를 측량한다. (1) 울폐도율 울폐도는 울폐도기에 나타나는 비율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오목형과 볼록형이 있는데 울폐도기에 나타난 비율을 계산하여 조사한다. 심, 중, 경 또는 %로 피해량을 조사할 수 있다. (2) 육안조사율 전체 살아있는 가지의 양과 가지의 고사율을 육안으로 확인하여 조사한다. 심, 중, 경으로 조사할 수 있다. 2. 잎 잎에 나타난 피해량은 일정 가지의 피해잎 양을 전체 잎량으로 나눠 조사하는 방법이다. 심,중,경 또는 %로 조사할 수 있다. (1) 심, 중, 경 피해가 나타난 잎을 전체 잎으로 나눈다. 솔잎혹파리나 기타 다른 병해충의 잎 조사에..
환경장애피해 5-1. 피해부위 조사 수목에서 나타나는 피해증상은 잎, 줄기, 가지, 뿌리에서 나타난다. 따라서 피해량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어떤 부위에 피해가 나타났는지를 확인하고 피해 유무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1) 수목의 피해부위 유형(가지) 가지에서 나타나는 피해유형은 가지고사이다. 어떤 가지가 죽었는지 살았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은 잘라보는 방법이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잎이 달려 있는 부분이 생존부위 잎이 달려 있지 않으면 고사한 분위로 판정을 할 수 있다. (2) 수목의 피해부위 유형(잎) 상당수의 생물적 원인에 의한 피해는 잎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병해의 경우 병반이 잎에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해충의 경우 가해습성별로 잎에 흔적을 남긴다. 식엽성은 잎을 갉아먹은 흔적을 나타내고, 흡즙성은 배설물 등을 남기는 특징이 있다..
환경장애피해 4-4. 인문자연환경 조사 인문조사 1. 문헌조사 및 면담 수목의 유래나 최근 현황을 알 수 있는 자료가 있는지 확인 후 문헌조사를 한다.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그리고 나무에 대한 다양한 환경변화는 주민들과의 면담을 통해 조사한다. (1) 문헌자료 식재시기나 관리에 내한 내용은 해당 관청에 일부 자료가 남아있다. 협조를 받아 자료를 취득후 분석하는 방법이 있으며, 해당 면이나 시·군의 역사 자료를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기타 관련문헌을 수소문해 찾아보면 피해원인을 밝히는데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인터넷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가 많으므로 자료를 확보하도록 한다. (2) 면담 수목의 유래 및 이상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시점 등과 관리 이력은 소유자가 가장 잘 알고 있다. 따라서 가장 많이 봐 온 사람을 대상으로 ..
환경장애피해 4-3. 토양원인 조사 토양에 의한 피해원인 증상 토양에 의한 수목 피해는 일반적으로 수목 전체에 나타난다. 토양오염이나 과습, 교란 등은 잎 크기가 작아지거나 잎끝이 말라 타들어가는 증상을 보인다. (1) 토양오염 토양오염의 대표적인 경우는 제초제와 염화칼슘이다. 제초제는 비선택성을 사용하는 경우 많이 나타나는데, 호르몬 계열의 경우 잎이 비대생장 또는 과대생장이 피해증상으로 나타난다. 그 정도가 더 강해지면 수목이 고사하기도 한다. 조사하는 방법으로는 잎에 나타난 피해증상(병징)으로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토양분석 등에 의한 조사는 시행해 주는 기관이 거의 없기 때문에 조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염화칼슘에 의한 피해는 잎끝이 타들어가는 증상과 토양 pH로 확인할 수 있다. 피해가 나타나는 장소가 겨울철 내린 눈을 쌓아두..
환경장애피해 4-2. 생리적 원인 조사 1. 온도 및 햇빛 수목은 생육온도에 따라 생육정도에 차이가 있다. 심한 경우 온도차이로 고사할 수도 있다. (1) 한랭지에 적합한 수종 계수나무, 고로쇠나무, 네군도단풍, 당단풍, 독일가문비, 목련, 서양측백, 산벚나무, 아카시아, 은단풍, 은행나무, 일본잎갈나무, 자작나무, 잣나무, 젓나무, 주목, 포플라, 버즘나무, 피나무, 매자나무, 박태기나무, 산철쭉, 수수꽃다리, 오갈피나무, 쥐똥나무, 진달래, 철쭉, 해당화, 화살나무 등 (2) 온난지에 적합한 수종 가시나무, 굴거리나무, 녹나무, 담팔수, 동백나무, 붉가시나무, 자귀나무, 후박나무, 돈나무, 유엽도 등 (3) 양수 일본잎갈나무, 자작나무, 은행나무, 대왕송, 메타세쿼이어, 삼나무, 소나무, 향나무, 가중나무, 벚나무, 잎바나무, 모과나무, ..
환경장애피해 4-1. 피해원인 조사 생물적 원인과 비생물적 원인 판별 수목에 피해를 주는 원인은 생물적인 원인과 비생물적인 원인이 있다. 피해 증상만으로 비생물적인 원인에 의해 수목에 피해가 나타났다는 것을 확인하는 일은 어렵지만 추정할 수 있는 증상이 있다. (1) 수목의 피해 유형(수관) 생물적 원인에 의한 피해는 수관의 일부분에서 나타나는 경향이 짙다. 특정 방향 가지라든지 특정 가지에서만 피해가 나타난다. 하지만 비생물적 원인에 의한 피해는 수관 전체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최초 수관 피해 양상을 통해 피해원인을 추정할 수 있다. (2) 수목의 피해 유형(잎) 상당수의 생물적 원인에 의한 피해는 잎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병해의 경우 병반이 잎에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해충의 경우 가해습성별로 잎에 흔적을 남긴다. ..
환경장애피해 3-2. 토양 조사 1. 현장 간이조사 현장에서는 토층구조, 토성, 습도 등을 간략하게 확인할 수 있다. (1) 토층구조 수목에 피해를 주는 토층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또한 자연적으로 생성되어 유지되어온 토층은 수목에 그다지 피해를 주지 않는다. 토층구조의 변화는 주로 인위적인 복토에 의한 경우 나타난다. 물론 예외적으로 오랜 시간 퇴적에 의한 토층구조의 경우 다양한 토층을 나타낼 수 있지만 그런 경우라면 수목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경우는 드물다. 피해를 주는 대부분은 복토에 의해 나타나므로 토층의 색깔, 굵기 등을 확인한다. (2) 토양습도 토양의 습도를 조사하는 방법으로는 손으로 흙을 쥐었을 때 남는 수분의 양으로 측정한다. 하지만 수목마다 필요로 하는 토양습도가 다르고 적응하는 정도가 틀리므로 일률적인 기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