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지정보/이집트

(62)
[이집트] 시내산 성캐더린수도원 Saint Catherine's Monastery 성캐더린수도원 Saint Catherine's Monastery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십계명을 받은 곳이 바로 시나이 산 정상입니다. 산기슭에는 성경에서 유명한 불타는 떨기나무가 있던 곳이라고 소문이 났던 장소 근처에 성 캐더린의 그리스 정교회 수도원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수도원의 이름은 기독교 선교 초기에 희생당한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순교자인 캐더린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수세기 후 유스티안 황제(Emperor Justinian)에 의해 그리스도교 수도승의 은신처로 6세기에 지어졌으며, 복원된 그녀의 유물을 소장할 수 있는 대성당이 건축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날 이 교회의 내부는 눈부시도록 화려한 성상 및 성서 관련 그림들로 가득합니다. 이 수도원 박물관은 규모 면에서 전 세계 두 번째로 많은..
[한국경제] 이집트, 歷史의 '보물창고' “와 진짜 크다! 엄청나.” “여기 왔다 감!” 고대 로마인들이 이집트에 여행 와서 피라미드, 석상, 왕들의 계곡 등 유적이 있는 관광지에 라틴어로 한 낙서다. 시대를 앞서가는 건축 기술로 후대의 존경을 받는 로마인들도 이집트 건축물의 웅장함 앞에서 기가 눌렸던 모양이다. 현대인의 시선으로 보면 로마나 이집트나 같은 먼 옛 국가로 보이지만, 로마 문명은 피라미드가 세워지고 약 2500년 후에 태동했다. 이 같은 시간 격차를 따져보면 로마인들이 놀라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이들에게 이집트는 좋은 관광지이자 한 국가의 흥망성쇠를 배울 수 있는 교사 역할을 했다. 고고학자, 역사학자들은 이런 낙서들을 로마인의 사고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역사 기록물로 여긴다. 4500여 년 전에 건립된 유적에 200..
[이집트] 시내산 성 캐더린 사원 뒤에 위치하며 수도사들이 산의 정상까지 3,750개에 달하는 돌계단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높이 2,285m로, 산 정상에는 조그만 교회와 이슬람 사원이 있는데 여행자들은 정상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열심히 산을 오릅니다. 예언자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곳이라 하여 모세의 산이라고도 부릅니다.
[이집트] 기브롯핫다아와, 하세롯, 가데스바네아 시내산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을 향하여 출발하여 가장 먼저 다베라에 진을 쳤고 이어 기브롯핫다아와 하세롯을 거쳐 가데스바네아까지 계속 북진하였다. 그러나 가데스바네아에서 정탐꾼을 보냈으나 약속의 땅에 대한 불신과 원망으로 인해 광야에서 40년을 방황하게 된다. 그 북진 여정 중에서 다베라는 아직 확실한 장소를 알 수 없으며 다만 현재 타히라(Umm Tahira)라는 지역 명칭에서 그 장소를 추정할 뿐이다. 가데스바네아는 가장 확실한 곳이나 이스라엘과의 국경 근처에 있어 이집트 정부의 특별한 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나는 우선 기브롯핫다아와 하세롯을 거쳐 이스라엘을 통해 요르단으로 향하기로 했다. 기브롯핫다아와와 하세롯을 가기 위해 아카바만 쪽의 홍해가에 있는 누웨바에서 이곳을 안내하는 자와 함..
[이집트] 수에즈 운하 최초의 운하는 기원전 2100년에 계획되어 네코가 지중해와 연결 공사를 시작하여 수많은 희생자를 내고 중단하였다. 그 후 기원전 500년경 다리우스 1세가 홍해와 대염 호수(Great Bitter Lakes)를 거쳐 부바스티스(Bubastis)의 나일강과 연결하는데 성공했다. 이 수로는 7세기 아랍의 상인들이 이집트의 농산물을 실어 가는데 중요한 교통로가 되어 백 여년 동안 사용되다가 회교 내분으로 수로를 이용한 곡물 운반이 중단 되자 운하는 폐기되었다. 1798년 나폴레옹이 그 유적을 발견하고 홍해와 지중해를 연결하므로써 훌륭한 통상로를 개척하려는 꿈을 꾸었다. 그는 공사를 시작하였으나, 수석 기사의 계산 착오로 공사가 중단되었다. 새 운하의 건설공사는 주 카이로 불란서 영사였던 페르디낭 드 레셉스 에..
[이집트] 나일강 나일강은 근원이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빅토리아 호수에서 시작하여 열대 초원을 흐르는 백나일과 에티오피아의 산악의 골짜기에서 흐르는 물들이 모여 이루는 청나일이 수단의 카루틈 남방에서 합류하여 이집트의 젖줄이 된다. 여기부터는 전혀 유입되는 물 없이 곧장 지중해 까지 북으로 흘러간다. 아프리카 중부 고원의 봄비는 몇 달 후 이집트를 범람하는 큰 홍수로 변하는데 대개의 홍수는 수해를 동반하기 마련이지만, 나일강 홍수는 7월에서 10월에 걸쳐 이집트의 완만한 사막을 서서히 흘러 가면서 온갖 수목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뭇 짐승들이 서식 할 수 있도록 한다. 수백 Km 를 흘러온 나일강은 카이로 북방에서 둘로 나누어져 나일 델타란 넓은 대평원을 만든다. 이렇게 형성된 땅이 한때는 세계의 곡창이라고 알려진..
[이집트] 카르낙 신전 Karnak Temple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가장 오래동안 지어진, 가장 큰 신을 위한 신전이다. BC2000-BC330년 1700년 동안 이집트 주신 아몬-라 신을 위하여 당시 모든 파라오는 이 신전에 정성을 다하였다. 신전의 입구에는 람세스2세가 만든 양머리(아툼)의 스핑크스 42개 상, BC370년경에 만들어진 제1탑문(넥타네보1세 건립), 탑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오픈 코트, 이동식 스핑크스, 신전을 건축할 때 사용한 흑벽돌더미, 람세스3세 오시리스신전, 제2탑문 안쪽의 134개의 열주기둥 홀(세티1세 + 람세스2세가 건축함), 투트모스1세 그리고 합셋수트여왕의 29.50m의 오벨리스크, 알렉산더 이복 동생인 필립이 만든 지성소, 투트모스3세의 쥬빌리 홀, 신성한 호수, 스카라비 상 등이 있고, 신전 안에 아몬-라..
[이집트] 올드카이로의 벤에즈라시나고그 BEN EZRA SYNAG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