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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정보/중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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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아부다비 하루 관광 [Abu Dhabi] 아부다비(아랍어: أبو ظبي)는 아랍에미리트의 수도이다. 아라비아 반도의 아라비아 해안에 위치하고, 아랍에미리트를 구성하는 토후국 가운데 하나인 아부다비 토후국의 수도이다. 아부다비는 옛날에는 milh로 불렸다. 아랍어로 "소금"을 의미하면서 바닷물에서 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부다비의 이름은 300년 이상 된 그 유래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이 땅에 영양의 종류인 오릭스가 많은 다비(dhabi)라는 말이 있다. 아부다비는 당초 두다비(Dhu Dhabi)로 불리고 있었지만, 그것이 "영양을 키운 자"라는 의미이다. 아부(Abu)는 아버지이라는 뜻을 말한다. 1996년에 석유가 발견돼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중동여행에서 사용하는 버스
중동여행에서의 현지음식
[이란] 쉬라즈 페르세폴리스 페르세폴리스궁전을 들어가기 위해 처음 거쳐야 하는 문입니다. 알렉산더왕에 의해 파괴되었다고 합니다. 이란에서 가장 자랑할만한 유적을 꼽는다면 누가 뭐라고 해도 페르세 폴리스를 꼽을 수 밖에 없다. 물론 무슬림들은 호메이니 옹의 묘 혹은 12시야파 이맘 중 유일하게 이란에서 죽은 이맘 레자의 묘 등을 꼽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것은 무슬림들의 견해이고 역사적 가치로 볼 때나 혹은 그 규모를 볼 때나 혹은 그 섬세한 예술적 가치로 볼 때도 페르세폴리스와는 비교할 바가 못 된다. 페르세폴리스는 서양 사람들이 붙인 이름으로서 페르샤의 도시라는 뜻인데 이란 사람들은 타크테 잠쉿(Takhte Jamshid)이라고 부른다. 이는 "잠쉿의 보좌" 라는 뜻인데 잠쉿의 이란의 전설적인 왕의 이름이다. 이 페르세 폴리스는 건축..
[카타르] 넘치는 富… 사막이 잉태한 아라비안 보물 ‘카타르’  땅은 척박하지만 땅속은 기름진 나라, 열사의 땅이지만 돈이 많아 시원한 나라. 국토면적은 우리나라 경기도(1만1521㎢) 크기에 불과하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국민소득(2009년 7만4423달러)으로 부러움의 대상인 나라는 중동의 카타르이다. 카타르는 1971년 영국 보호령에서 독립한 40년 역사의 국가이지만 300년은 채취할 수 있는 900조㎥의 천연가스와 152억 배럴의 원유 매장량을 자랑하고 있다. 한 여름 기온이 섭씨 50도를 오르내리는 열사의 나라지만 막강한 국부를 앞세워 전 경기장에 에어컨을 가동하겠다는 깜짝 공약으로 2022년 월드컵을 유치해 또 한번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카타르는 인구 90만 명 중 카타르인은 20만 명에 불과하다. 그래서 인도 파키스탄 이란 등 다국적 ‘생활용병’들..
[카타르] 쉐라톤호텔에서 일몰 도하 쉐라톤호텔에서의 일몰
[카타르] 시내 풍경 아랍어(語)로 '더운 달'을 뜻한다. 천사 가브리엘(Gabriel)이 무함마드에게 《코란》을 가르친 신성한 달로 여겨, 이슬람교도는 이 기간 일출에서 일몰까지 의무적으로 금식하고, 날마다 5번의 기도를 드린다. 다만, 여행자·병자·임신부 등은 면제되는 대신, 후에 별도로 수일간 금식해야 한다. 이러한 습관은 유대교의 금식일(1월 10일) 규정을 본떠 제정한 것인데, 624년 바두르의 전승(戰勝)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 달로 바꾸어 정하였다. 신자에게 부여된 5가지 의무 가운데 하나이며, '라마단'이라는 용어 자체가 금식을 뜻하는 경우도 있다. 이 기간에는 해가 떠 있는 동안 음식뿐만 아니라 담배, 물, 성관계도 금지된다. 라마단의 마지막 10일간은 가장 최고로 헌신하는 시간으로 이슬람교도들은 그 기간 사원..
[카타르] 사막투어 DUNES DISCOVERY TOUR 카타르의 도하를 출발한 4륜구동 지프가 빨랫줄처럼 곧게 뻗은 아스팔트를 달려 사막투어에 나선다. 사막과 잇닿은 에메랄드빛 페르시아만이 차창 밖으로 눈부시게 펼쳐지고 사우디아라비아의 드넓은 사막에서 불어오는 모래바람은 하늘과 지평선의 경계마저 흐릿하게 만든다. 황량하면서도 생경한 풍경에 넋을 잃은 채 1시간쯤 달렸을까. 알 와크라와 움사이드를 지나자 아스팔트가 끝나고 끝없는 모래밭이 펼쳐진다. 아랍인 운전기사가 갑자기 차를 세우더니 타이어의 공기압을 낮춘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팽팽하면 푹푹 빠지는 사막길을 잘 달릴 수 없다는 설명과 함께. 사막은 바람과 모래가 합작한 예술작품이다. 한국의 야트막한 야산처럼 겹겹이 중첩되는 모래언덕의 곡선은 여인의 어깨선 만큼이나 부드럽고 태양의 각도에 따라 생기는 모래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