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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정보/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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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킹스턴 천섬 Thousand Islands 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을 선사하는 곳, 천섬  전세계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가득한 캐나다 최고인기 관광명소 중의 하나인 천섬(1000 Islands)은 세인트 로렌스 강에 떠있는 천여개의 섬이 만들어내는 풍경의 아름다움은 물론 낚시, 세일링, 골프, 스쿠버 다이빙, 사이클링 등다양한 레크레이션과 문화 경험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만큼 훌륭한 레스토랑과 편리한 숙박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작은 보트나 요트, 선박을 이용한 투어에 참가해 60마일에 걸쳐 펼쳐져 있는 천섬의 구석구석을 둘러보게 된다. 오타와에서 약 2시간 버스로 이동하면 작고 아담한 도시 킹스턴이 나온다. 이 곳도 온타리오주에 속해 있는데 온타리오 호수의 동쪽끝, 세인트 로렌스 강과 카타라쿠이 강에 흘..
[캐나다] 몬트리올 자끄까르띠에광장  몬트리올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자끄 까르띠에 광장  자끄 까르띠에 광장(Place Jacques cartier)은 몬트리올 구시가지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광장의 입구에는 이곳의 통치자였던 Horatio Nelson의 동상이 서 있는데 여기서 바라다 보이는 올드 포트는 환상적인 전망으로 유명하다. 거리의 악사와 저글러, 판토마임 연기자, 초상화가,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미술가들로 가득해 언제나 관광객과 지역 방문객들로 가득하고 여름에는 거리를 따라 들어서는 노천 카페와 레스토랑이 하루종일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몬트리올의 활기를 느끼려면 이 곳에 가보자. 노천카페와 노점상,길거리 공연이 매일매일 열리는 곳 자끄 까르띠에 광장. 서울에 시청광장이 있다면 몬트리올에는 이 곳이 있다. 몬트리올 구..
[캐나다] 몬트리올 성 요셉 성당 성요셉 성당(Saint Joseph's Oratory)  성요셉 성당(Saint Joseph's Oratory)은 몽루 아얄(Mount Royal)의 꼭대기에 자리잡고 있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성당 중의 하나이다. 돔의 높이가 97m에 이르는데 이 크기는 로마에 있는 성피터 성당에 이어 세계 두번째 규모이다. 10,000여명의 예배자를 수용할 수 있는 교회당과 성가 예배당, 성당 지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Brother Andre를 포함해 수많은 순례자들의 유골이 전시되어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의 마음을 숙연해지게 한다.  성요셉 성당은 1904년 Brother Andre가 건설하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지금처럼 큰 규모가 아닌 겨우 1,000여명을 수용할 정도의 예배당이었지만 192..
[캐나다] 밴프 보우폭포 Bow Falls 보우폭포(Bow Falls)  밴프 스프링스 호텔 아래에 위치해있는 보우 폭포는 높은 줄기의 폭포가 아니라 낮은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다. 그러나 높이와는 달리 거센물살로 그 소리만큼은 우렁차다고 할 수 있다. 마릴린 먼로가 주연한 영화 "돌아오지 않은 강 (The River of no return)의 배경으로도 유명하다. 겨울기간에는 상대적으로 그 소리가 작지만 봄에는 보우 글래이셔로부터 녹은 눈이 흘러내려와 거대한 장관의 폭포의 모습을 연출한다. 밴프에서 찍은 영화는 많다. 최근에 개봉하였던 "브로큰 백 마운틴"부터 닥터 지바고, 마릴린 먼로가 주연했던 "돌아오지 않는강" 그리고 로버트 래드 포트의 "흐르는 강물처럼" 등등 아름다운 산수 때문에 영화에 자주 등장한다. 그중 "돌아오지 않는강"의 배..
[캐나다] 나이아가라 안개속의 숙녀호 (Maid of the Mist) 안개속의 숙녀호(Maid of the Mist)  안개속의 숙녀호는 1856년에 시작된 나이아가라 하이라이트 관광으로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까지 가서 구경할 수 있는 유람선이다. 폭포가 떨어지는 생생한 장면을 바로 눈앞에서 구경할 수 있다. 총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있으며 2층에서 관람하는것이 좋다. 이 유람선의 코스는 미국폭포앞에서 폭포를 구경한후 다시 캐나다폭포쪽으로 가서 폭포의 장관을 감상한다. 총 소요시간은 15분 정도 걸린다. 입장시 나누어주는 파란 우비를 꼭 입어야 옷이 젖지 않는다. 먼저 파란색 종양제 봉투를 하나씩 뒤집어 쓰고 안개속의 숙녀호를 탑승하였다. 외국인이나 한국인이나. 잘생긴 사람이나 못생긴 사람이나 다들 봉투하나씩 뒤집어 쓰니 덤엔 더머가 따로 없었다. 출발~~ 거센 물줄기가..
[캐나다] 토론토 CN 타워 (CN Tower) CN 타워는 토론토 시내 중심, 스카이돔과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 센터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콘크리트 지지물이 없이 지어진 단독 타워로 높이가 553.33m에 달한다. 로케트 모양으로 얇고 길다란 형태를 하고 있으며, 높이 447m의 조망대 스페이스 덱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한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120㎞나 떨어져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도 볼 수 있다.  360도 레스토랑은 토론토 시내를 내다보며 식사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겨울시즌에는 매일 저녁식사가, 여름 시즌에는 점심식사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높이 346m에 자리잡고 있는 호리즌 카페와 전망대, 실외 전망대(바람이 조금 많이 분다), 초고속 엘레베이터 등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캐나다] 토론토 신 시청앞 노점상 현대적인 건축양식으로 돋보이는 토론토 신시청  토론토 신시청(Toronto New City Hall)은 토론토에서 가장 돋보이는 건축물 중의 하나로 99미터 높이의 이스트 타워와 20층, 79미터 높이의 웨스트 타워, 이렇게 두개의 타워로 구성되어 있다. 두개 빌딩의 생김새는 마치 지구가 아닌 다른 세계에서 만들어진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신시청 중앙에는 의회 회의장(Council Chamber)가 균형있는 모양새를 만들어 주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건물내부에는 많은 예술 작품들을 볼 수 있고 건물밖 작은호수 주변은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피크닉을 즐기고 겨울에 호수가 얼면 스케이트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즐겨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신시청 건물은 1965년 전세계 42개국 520여개의 출품작이 경합을..
[캐나다] 밴쿠버 스텐리공원 Stanley Park 스탠리 공원(Stanley Park)은 뉴욕의 센트럴 파크보다 큰, 밴쿠버 최대, 북미에서 세번째로 큰 규모의 공원으로 밴쿠버 시내에서 자동차로 10분 정도 달려가면 도착할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공원의 총 면적이 405에이커에 달하는스탠리 공원은 원시림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태평양과 접하고 있는 빼어난 경관, 80㎞에 이르는 원시림 산책로가 인상적이다. 공원의 이름은 1800년대 말 캐나다의 주지사였던 스탠리 경(캐나다 하키에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스탠리 컵(Stanley Cup)의 창시자이기도 함) 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 1971년 일반에게 공개된 바다산책로(Seawalk)는 밴쿠버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으로 조깅이나 산책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손짓하고 있다. 현재는 밴쿠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