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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정보/터키

[터키] 쉬린제마을 가는 길 현지 식당

 

 

 

 

 

 

 

 

에페소스(Ephesos) 지역에 거주하던 그리스인들이 15세기 무렵에 이주해와 형성한 마을이다. 본래 지명은 그리스어로 ‘못생긴’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유래한 체르킨제(Çirkince)였으나 1926년에 이즈미르 주정부에서 터키어로 ‘즐거움’을 의미하는 현재의 지명으로 바꾸었다. 현재 주민은 약 600명이며, 대부분이 그리스계이다.
산비탈을 따라 조성된 마을의 모든 건물이 흰 회벽에 붉은 기와 지붕을 하고 있으며, 그리스풍으로 꾸며져 있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이들을 상대로 하는 숙박업, 요식업 등이 발전해 있다. 특산물로는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올리브 제품, 포도, 사과, 복숭아를 이용한 과실주, 수공예 레이스 등이 있다. 
쉬린제 마을 가는길에 있는 현지식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