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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정보/아메리카

[캐나다] 밴쿠버 캐나다 플레이스 CANADA PLACE




2010년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메인프레스 센터(MPC)로 사용될 캐나다 플레이스는 올림픽 취재진 맞이에 한창이다. 1986년 엑스포 당시 캐나다관으로 사용된 캐나다 플레이스는 세계무역센터, 컨벤션 센터, 퍼시픽 호텔, 아이맥스 영화관, 레스토랑이 들어선 벤쿠버의 랜드마크이다.

돛대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 항구에서 북극으로 가는 크루즈가 출발합니다. 
건너편 스텐리 공원에서 촬영

캐나다 플레이스는 밴쿠버 항구의 모습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으로 국제회의장으로 쓰이고 있는 흰돛을 펄럭이는 범선 모양의 건물이 인상적이다. 밴쿠버 무역 & 컨벤션 센터 외에도 크루즈 선박 터미널, CN 아이맥스 극장, 상점, 레스토랑, 일등급 호텔들이 자리잡고 있다.

밴쿠버 무역 & 컨벤션 센터는 그 넓이가 무려 172,000스퀘어 피트에 이르는 세계에서 큰 그리고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공간으로 10명에서 10,000여명 규모의 회의를 주최할 수 있다. 바로 옆의 아이맥스 극장에서는 5층 건물높이의 거대한 스크린에 박진감 넘치는 영화를 연중 상영하고 있다.


스탠리 파크에서 흰 범선모양의 우람한 건축물이 인상적이었는데, 이것이 바로 캐나다 플레이스 였다. 캐나다 플레이스는 국제 컨벤션이나 전시 센터가 열리는 곳인데, 그 안에서 레스토랑과 아이맥스 영화를 볼 수 있다. 시간관계상 안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멀리서 바라보고만 왔는데 어찌나 아쉬웠던지 다음에 밴쿠버에 한번더 방문하여 범선속에 들어가 영화한편 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