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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정보/유럽

[영국] 런던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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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의 공식적이 거처인 곳이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곳에서 지낸다.  원래 버킹엄 궁전은 1702년에 버킹엄 공장의 런던 집으로 지어졌다.  1761년 공작의 아들이 그 집을 조지 3세에게  1774년에 팔았다.  ‘여왕의 집’으로 이름을 바뀌었고 왕비 샤롯데가 거주하였다.   조지 4세는 1820년에 건축가 존 내시에게 궁전으로 변경할 것을 지시하였다.  건물의 규모가 2배가 된 대대적인 개축이었다.  프랑스의 네오 클래식 양식으로 궁전이 지어졌으며 1837년에 빅토리아 여왕이 버킹엄 궁전에 처음으로 거주하였다.

여름 기간에 엘리자베스 여왕은 스코틀랜드에서 지내는데 이 때에만 궁전의 몇 곳을 개방하고 있다. 하이드파크에 있는 티켓박스나 궁전의 오른쪽편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된다. 안으로 들어가면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면서 관람할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크리스탈 샹드리에와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영국의 상징이 되어 버린 독특한 털모자에 빨간 상의를 입은 근위병들의 교대식은 4월~7월 중 매일 아침 11시 30분에 볼 수 있다.  이것을 보기 위해 그 전부터 버킹엄 궁전 앞은 미리 좋은 자리를 잡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