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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관리/정지전정관리

가로수 가지치기 4-2. 작업 방법 결정

 

1. 가로수 수종별 기본형

가로수 수종별 기본 수형은 다음과 같다.

1. 양버즘나무

양버즘나무 가로수 기본 수형

2. 은행나무

은행나무 가로수 기본 수형

3. 느티나무, 왕벚나무, 이팝나무

느티나무/왕벚나무/이팝나무 가로수 기본 수형

4. 메타세쿼이아, 튤립나무

메타세쿼이아/튤립나무 가로수 기본 수형

5. 단풍나무, 배롱나무, 곰솔

단풍나무/배롱나무/곰솔 가로수 기본 수형


2. 기본 수형별 특성

1. 자연형 수형: 수목 자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형을 그대로 유지

2. 준자연형 수형: 수목 자체의 고유형을 유지하면서 가로수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수형으로 관리. 준자연형 수형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목의 직간을 절단하여 가지의 발달을 유도하는 것을 전제로 함.

3. 인공형 수형: 수목의 고유 수형과는 무관하게 기하학적인 선형으로 수형을 조형


수행 내용 / 작업방법 결정하기

1. 자연형 수형 관리: 수목 자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형을 그대로 유지한다.

1. 수목이 가지고 있는 수형을 최대한 유지
2. 가로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함.
3. 아름다운 수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필요한 가지 전정

양버즘나무의 경우 자연형 수형 관리 전정 전후


2. 준자연형 수형 관리: 수목 자체의 고유형을 유지하면서 가로수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수형으로 관리한다. 준자연형 수형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목의 직간을 절단하여 가지의 발달을 유도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1. 수간을 4.5~5m 높이에서 절두목 전정을 실시(3월 중하순)
2. 새로 나온 가지 중 건강한 가지를 7~8개 선발(7~8월)하여 건강하게 신장시킴.
3. 길게 신장한 가지를 2~3년 신장시킨 후 1.5m 정도 남기고 절간목(3월 중하순) 전정을 실시. 이때 가느다란 가지는 모두 제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함.
4. 절간목 전정 후에는 신초지의 발생 정도를 확인 후, 신초지 발생이 많을 경우 7~8월에 전정지 끝에 발생한 가지 2~3개만 남기고 제거
5. 이후 매년 3월 중하순에 전년생 가지 눈 2~3개만 남기고 절지목 전정을 반복하여 실시
6. 3~5년을 반복으로 축소 전정을 실시하여 수관 폭이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
7. 현재 준자연형으로 관리되고 있는 수형은 수고가 너무 높아 절두목 전정 후 준자연형으로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함.
8. 현재 준자연형으로 관리되고 있는 수형은 현실을 감안하여 현 상태에서 주지를 1.5m 정도에서 전정 후 준자연형으로 유도할 수도 있음.

양버즘나무의 경우 절두목으로 준자연형 유도 절차


3. 인공형 수형 관리: 수목의 고유 수형과는 무관하게 기하학적인 선형으로 수형을 조형한다.

1. 자연형 수형을 가로 경관에 맞게 적당한 길이로 절간목 전정을 실시(3월 중하순)하고 전정 시 굵은 가지만 남기고 잔가지는 모두 제거한다.
2. 절간목 전정 후 신초지의 발생 정도를 보아 상향지, 하향지, 복잡한 가지 등은 제거(7~8월)하고, 한 가지의 3~4개 가지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제거한다.
3. 매년 절지목 전정을 실시(3월 중하순)하며, 밖을 향한 겨울눈 2~3개 남기고 반복하여 전정하여 단가지를 만들어 준다.
4. 매년 단(短)가지를 만들기 위한 전정을 실시(8월 중하순)하여 짧은 단가지가 총생하여 발생될 수 있도록 한다.
5. 4~5년을 주기로 총생한 가지의 일부를 솎음 전정하고, 일정한 수형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
6. 인공형 수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분재를 다듬는 기술과 같이 정교한 작업이 수반되어야 하며 많은 예산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양버즘나무의 경우 인공형 수형 관리 전정 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