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나무류 순지르기
소나무류 순지르기는 가지가 지나치게 자라는 것을 억제하기 위하여 매년 5~6월경 새순이 5~10cm 길이로 자랐을 때 실시하는 작업으로 소나무 특유의 수형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를 순지르기 또는 적심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순지르기는 적송, 해송, 섬잣나무에 실시하며, 이를 순지르기 또는 적심이라고 한다, 어린 순이기 때문에 손으로 잘라주는 것이 원칙이나 소독하여 사용하는 전용 가위를 정하여 사용하는 것도 무방하다. 또 리기다소나무, 잣나무, 스트로브잣나무는 가지 솎 소나무류는 가지 마디가 1년에 한 마디씩 자란다. 마디 간격이 좁고 가지가 적은 나무가
수형이 좋으며, 가지 방향이 어긋나게 자라는 것이 아름답다.
노목이나 약해 보이는 나무는 다소 빨리 실시하고, 수세가 좋거나 어린 나무는 5~7일 늦게 한다.
2. 순지르기(적심)의 방법과 시기
5월 초순에 새로 자라난 순을 잘라서 생장을 조절한다.
1. 여러 개의 새순을 1~2개만 남기고 나머지 순은 밑부분까지 제거한다. 전용 전지가위를 이용하되 반드시 소독을 한다.
2. 남은 1~2개의 순을 1/3~1/2 길이로 잘라 준다. 손으로 부러뜨리듯 제거한다. 가위 사용시 자른 부분이 변색되고 부식될 우려가 있다. 순의 길이는 나중에 마디의 길이로 자라기 때문에 적절한 길이로 자른다.
수행 내용 / 소나무류 순자르기
1. 정지 전정의 유형에 따라 굵은 가지 자르기, 가지 길이 줄이기, 가지 솎기, 깎아 다듬기 등으로 구분하여 불필요한 가지를 제거하면서 전체적인 수형을 만든다.
2. 여러 개의 새순을 1~2개만 남기고 나머지 순은 밑부분까지 제거한다. 전용 전지가위를 이용하되 반드시 소독을 한다.
3. 남은 1~2개의 순을 1/3~1/2 길이로 잘라 준다. 순의 길이는 나중에 마디의 길이로 자라기 때문에 적절한 길이로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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