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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정보/이집트

[이집트] 사카라의 피라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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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최초의 수도인 멤피스의 왕들의 무덤 지역이 지금의 사카라 지역이다. 사카라는 BC2670년경 조세르(zoser)왕의 무덤이 피라미드 모양으로 최초로 세워진 곳이다. 높이 62m 6단으로 쌓아 올렸으며 그 주위로 둘려싼 외벽의 크기가 동서 277m, 남북 545m에 이르는 복합 건축물이다. 왕의 무덤과축제용 신전과 입구 그리고 외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세르 왕의 피라미드를 설계 지은이는 재상이자 유명한 건축가인 임호텝(Imhotep)이다. 조세르 피라미드 북쪽에 가면 왕의 좌상이 하나있다. 또 다른 좌상은 카이로 박물관에 전시중이다. 왕의 실물 모양으로 조각된 좌상이다.

피라미드 콤플렉스 입구로 들어가면 42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진 방을 통과하면 넓은 안뜰이 나온다. 이 곳은 왕의 축제를 여는 장소로 Heb-seb 축제를 하는 곳이다.

사카라 지역은 조세르 피라미드 외에 테티 1세 피라미드, 우나스 왕의 피라미드, 임호텝의 무덤, 테티 1세의 사위인 메레루카 마스터바 무덤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사카라 지역에서 남쪽 사막의 수평선을 보면 거대한 피라미드 2기를 볼 수 있다.

기자의 쿠푸왕의 아버지인 "스네페루"왕의 2개의 거대한 피라미드인데 굴절 피라미드와 적색 피라미드라 부르고 그곳의 지명이 다수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