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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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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섬 로토루아 아그로돔 Agrodome 수상 경력이 있는 양쇼가 펼쳐지는 아그로돔에는 19가지 종류의 양이 있으며, 양털깍기 시범, 경매, 양몰이 개 쇼를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무대에서 직접 소 젖을 짜거나 새끼 양에게 우유를 먹일 수도 있습니다. 아그로돔에서는 또한 유기농 팜투어가 있는데, 양쇼가 끝나고 출발해서 1시간정도 300 에이커 면적의 뉴질랜드 농장을 견학하게 됩니다. 팜투어를 하면 사슴과 양, 소, 돼지, 알파카를 구경하며, 유기농 키위 과수원에 가서는 키위와인과 꿀을 맛 봅니다. 그 외에도 헬리콥터 비행을 비롯하여 아그로젯, 조빙, 번지, 자유낙하 익스트림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로토루아 시내에서 9.5km떨어져있는 양쇼장 아그로돔은 1971년 조지 하포드와 고프리 보웬씨가 만든 로토루아 명소 중 최고로 손꼽히..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의 화산 - 에덴동산 & 원트리힐 Auckland's volcanic cones 오클랜드는 지난 14만년간 약 53개의 화산이 솟아오른 화산지대랍니다. 여기저기 있는 화산구는 모두 지각 아래로부터 마그마 방울 하나가 뿜어 나와 생성된 단성 화산구라서, 앞으로 다시 분출이될 가능성은 거의 없고, 그렇다고해도 기존 화산구 사이의 얇은 지표에서 발생하게 될 가능성이 많아요. 오클랜드는 어디서도 쉽게 화산구를 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 에덴동산이라고 주로 불리우는 마운트 에덴(뉴질랜드 사람들은 마운트 이든이라고 발음해요) 원트리힐입니다. 에덴동산의 마오리 이름은 '마웅아화우'인데, 해석하면 화우나무의 산이라는 뜻이에요. 마웅아화우 높이는 196m로, 오클랜드 화산구 가운데 가장 높죠. 화산이 솟을 때 분화구 3개가 나란히 터졌기 때문에 바닥이 타원형이에요. 마웅아화우에서 ..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공항 오클랜드 공항은 시내 중심부의 남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국제선 터미널과 2개의 국내선 터미널이 있으며, 각 터미널마다 여행자 정보센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터미널 사이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하지만 걸어가도 되는 거리입니다. 공항에서 시내 중심지까지 택시요금은 약 NZ$40입니다. 공항버스가 20분 간격으로 공항과 시내 사이를 운행하면서 주요 호텔과 아오테아 스퀘어 광장에서 정차합니다. 숙소 앞과 공항 사이를 연결하는 합승셔틀도 편리한데,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슈퍼셔틀과 존스톤스 셔틀입니다.
[뉴질랜드] 남섬 호머터널 호머터널(해발 954m) 1935년에 착공되어 1954년에야 완공되었다. 터널입구의 경치가 아름다워 잠시 차를 세우고 풍경 사진을 찍는다. 산악 앵무새인 키아(Kea)는 주로 남섬 고산지대를 누비는 장난꾸러기. 등산객 배낭을 잘 뒤지고, 차량 와이퍼 고무에 유별난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새다. 카키색 깃털로 덮힌 뉴질랜드의 알파인 앵무새 케아는 그 안쪽에 아름다운 빨간색 깃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섬의 많은 알파인 지역의 주차장이나 폭포 근처에서 케아를 만나볼 수 있으며, 마운트 쿡 빌리지 근처에는 케아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뉴질랜드] 남섬 푸카키호 (Lake Pukaki) 테카포호의 감동이 식기도 전에 만나는 이웃사촌 푸카키호(Lake Pukaki) 한층 업그레이드된 형언할 수 없는 푸른빛과 멀리 뉴질랜드남섬의 최고봉인 쿡산의 만년설이 말을 잊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