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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정보/남태평양

[호주] 시드니 수족관 [Sydney Aqua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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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속의 신비한 모습을 실감있게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달링하버 오른쪽에 위치한 바다 밑으로 설계되어 있다. 약 5천여종의 해양생물들이 대형수족관 및 50여개의 크고 작은 수족관에 전시되고 있어서, 이곳을 방문하고 있으면 무시무시한 악어를 만나고, 호주에서 가장 큰 강을 경험하고, 늪지대를 지나며, 바다표범이 발 아래에서 헤엄치는 물위를 걸어볼 수 있으며,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의 빛깔을 간접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 방문의 최고 클라이막스는 '오픈오션(Open Ocean)' 전시관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그레이널스 상어를 보는것이다. 가오리, 뱀장어, 상어등이 머리 위 에서 미끄러지듯 지나 다니는 두 개의 떠있는 거대한 수족관 밑으로 대형 아크릴판 지하 수중터널 을 따라 걷는것도 또 하나의 묘미이다. 호주의 대표적인 솔트우터 악어가 무시무시한 반면에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서는 아름다운 빛깔을 지닌 열대어와 산호르 만날 수 있다. 해양 포유동물 구역 (Marine Mammal Sanctuary)에서 바다표범의 유쾌함을 느끼고 어린이들은 터치풀에서 해양생물을 만져볼 수 있다. 바닷속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는 시드니만과 태평양의 오픈어션이다. 두 곳 모두 큰 수조속에서 사람이 지나다닐 수 있도록 터널이 마련되어 있다.

Sydney Aquarium (시드니 아쿠아리움)
주소 Sydney Aquarium, Aquarium Pier, Darling Harbour, Australia NSW 2000
전화 +61 (02) 8251-7800
홈페이지 http://sydneyaquarium.myfun.com.au/
전철 타운홀 역에서 보도 10분거리
09:00 ~ 22:00
1월1일, 크리스마스
성인 AUD$28.50, 아동(3-15세) AUD$14.50 ※2008년 11월 기준


 


달링하버 오른편에 자리 잡고 있는 시드니 수족관은 신비로운 바다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예요. ‘니모를 찾아서’ 라는 만화영화로 너무나 유명해진 예쁜 물고기 ‘니모’ 에서부터 물개, 상어, 큰 거북이들 까지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지요.  터널식으로 통과할 수 있는 곳도 있어서 마치 바다 속을 걸어 다니는 것 같은 느낌도 받을 수 있어요. ‘터치 풀’ 이라는 곳도 있는데 실제로 조개, 불가사리 등 작은 바다 생물들을 만져볼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곳이랍니다.

 

달링 하버에 와서 이 곳을 놓칠 순 없죠. 5000종류 이상의 오스트레일리아 어패류가 대집합장으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나 볼 수 있는 열대어는 물론이고 크로크다일 던디에 나왔음 직한 악어까지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습니다. 큰 수조 속에 사람이 지나다닐 있도록 터널이 만들어져 있어 마치 바닷속을 산책하는 듯한 신비를 느껴 볼 수 있습니다. 사방이 온통 심해의 풍경이라 몸 길이가 3m가 넘는 무시무시한 이를 가진 상어가 바로 머리 위로 스스륵 스쳐 지나갈 때는 오싹오싹 전율까지 느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