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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정보/아메리카

[캐나다] 퀘벡 르와이알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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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화의 요람 르와이알 광장

이곳은 도시가 시작된 곳으로 이 도시의 설립자인 Samuel de Chanplain이 그의 최초 Agitation을 세운 곳이며 이곳은 강앞을 따라 오래된 성벽 밖 지역의 심장부이다. 1628년 Samuel de Champlain이 세인트 로렌스강 어귀에 정착한 이래 이 곳은 프랑스 문화의 요람이 되었으며 북미 대륙에서 프랑스 문화의 자취를 가장 많이 간직한 곳이다. 이 곳의 원래 이름은 Place de Marche였는데 이 지역이 경제적으로 번영하자 1686년 광장 한가운데에 루이 14세의 동상이 세워졌는데 그의 이름에서 이 광장의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이 동상은 1713년 분실되었고 현재의 동상은 1665년에 제작된 Le Bernin의 대리석 작품을 복제하여 가져다 놓은 것이다. 이 지역은 영국과 프랑스간의 계속된 전쟁으로 여러 차례 주인이 바뀌기도 했다.

1629년 부터 1632년 사이에는 영국이 차지했었고 그 후 프랑스군이 왕립 포병의 활약으로 Phipps제독의 영국함대를 몰아내고 다시 이 지역을 차지했지만 1759년 영국군에게 다시 빼앗긴 후 오늘까지 영국 지배하에서 Place Royal은 옛날의 잿더미에서 일어나 다시 상업의 중심지가 되었다. 그러나 1860년경부터 쇠퇴하기 시작하여 교역의 중심지로서의 명성은 사라지고 설상가상으로 화재까지 연이어 일어나 1950년에는 빈민굴처럼 되어 버렸다. 그 후 퀘벡 주정부가 다시 거리를 정비하여 Place Royal은 현재의 고풍스런 옛 모습을 다시찾아 활기가 넘치고 있다. 이곳의 좁은 길과 고색창연한 집들은 퀘벡의 4백년 역사를 지켜본 증인이라고 할 수 있다. 여름이면 민속무용이나 현악4중주 등 흥미로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