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 보내고 말복 지나면서 이집트도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붑니다.
한 낮에는 뜨겁지만 부는 바람에서 가을 냄새를 맞습니다.
** [ 8월22일부터 섬머타임 해제 ]
이집트는 8월22일부터 이슬람 금식 기간인 “라마단” 이 시작 됩니다.
이 날부터 약 29일 간 입니다.
해가 뜬 시각부터 일몰 까지 금식을 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아주 긴 낮 시간 때문에
금식 하는 동안 정말 힘듭니다.
그래서 이집트 정부는 8월21일부터 섬머 타임을 해제 합니다.
지금은 한국과 이집트가 6시간의 시차가 있지만, 8월21일부터 7시간의 시차가 생깁니다.
- 대한항공 KE953 편 카이로 공항 도착 시간이 21:45분이지만. 앞으로 20:45분에 도착 예정.
** [ 9월 24일 부터 10월 16일 까지 월드컵 축구 시합 U-20 ]
세계인의 축구 축제인 20세 이하 남자 월드컵 축구 시합이 카이로/ 알렉산드리아 를 중심으로
열립니다.
한국 국가대표 팀도 ( 감독 홍명보) 참가를 합니다.
따라서 9월15일부터 10월20일 까지 카이로 & 알렉산드리아는 극심한 호텔방 부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이것 보다 더 큰 행사가 또 있습니다.
이집트 + 미군 군사 훈련이 거의 같은 시기에 있습니다.
미군 병사들이 대부분 호텔에서 숙박을 하는데..
두 행사 때문에 호텔이 어렵고. 요금 또는 많이 오른다는 것 생각하여 주세요.
** [ 싱가폴 항공 , 터키항공 카이로 제 3 청사 사용 ]
카이로 국제 청사 중 제 3 터미널에 오픈 하였습니다.
이집트 항공 국제선 + 국내선 , 스타 항공 동맹체 ( 싱가폴, 스위스, 터키 항공 등)
가 3 터미널을 사용합니다.
제 3 터미널은 이집트 여행사 직원의 청사 안쪽 입국장 내 ( 이미그레이션 & 짐 찾는 곳) 출입을
금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체 나 개인 손님이 3 터미널을 통하여 입국 시 현지인 도움 없이 개인 & 단체가
알아서 입국 심사 받고 짐 찾고 나오면 한국인 가이드 & 현지 직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 대한항공은 제2 터미널 사용하고 있고, 현지인 미팅 서비스 를 받습니다.
** [ 2009년 10월1일부터 2010년 New season 들어갑니다. ]
2009년 10월1일부터 2010년 새 시즌으로 들어가면서 호텔비 & 차량비 등 지상비 부분
에서 일제히 오릅니다.
월드컵 축구 & 미군 군사 훈련으로 호텔비를 전혀 예상 못하고 있습니다.
** [ 바하레야 오아시스 ( 백사막 가는 길목)]
백 사막 투어를 갈려면 바하레야 오아시스를 경유 해야합니다.
바하레야 지역에서 지프로 갈아타고 백사막 가는데, 한국인이 운영하는 지프차 제공해 주
는 현지 여행사가 생겼습니다.
지프차 제공 + 텐트 침낭 제공 + 석식 +조식 + 다음날 중식 까지 팩케이지로 제공합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깨끗한 침낭 & 식사를 기대해 봅니다.
올 가을 겨울에 백 사막 투어 많이 광고해 주시고 단체 부탁 합니다.
** [ 외국인 관광가이드 일 못 할 수도 있음 ]
이집트 내 관광 시장에서 한국어 등 몇 개 특수 언어를 할 수 있는 자국민이 없을(적을) 경우
외국인(한국인 등)이 단체 가이드를 허용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집트 신문에 아무리 특수한 언어라고 앞으로 외국인은 절대로 관광지에서 가이드
못하게 하겠다는 발표가 있었다고 합니다.
언제부터 시행인지 모르지만, 조만간 한국인이 직접 한국단체 상대로 가이드 하는 일이
없어질 까 싶은데, 시행 시기는 모릅니다.
**[ 이집트 고고학 박물관 내 마이크로 폰 & 헤드폰 사용 조건 ]
2009년 11월1일부터 이집트 카이로 고고학 박물관 내에서 단체 가이드 할 때 가이드는
마이크로 폰을 사용하고 손님은 헤드폰 착용을 의무 하였습니다.
박물관 입국에서 임대 가능하면.. 일인당 5$을 받겠다고 합니다.
가이드 설명 없이 박물관 보는 것이 관계 없지만.. 만약 가이드 동행하여 박물관 관광 한다
면 꼭 마이크로폰 + 헤드폰 사용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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