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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조경

실내정원관리 물주기의 문제점

물주기의 문제점

물이 흡수되지 않음

토양표면이 굳어있음

원인 : 표면이 딱딱하게 굳어있다.
처치 : 포크나 작은 모종삽으로 표면을 찔러준다.
목욕통이나 바스켓에 흙 높이만큼 물을 담고 화분 째 담근다.

 

토양이 뭉쳐서 화분 안쪽으로 틈이 생김(물을 주면 틈으로 다 흘러 내린다)

원인 : 화분 가장자리로부터 흙이 줄어들어 있다.
처치 : 목욕통이나 바스켓에 흙 높이만큼 물을 담고 화분 째 담근다.

 

화분속의 흙이 너무 많음(물이 겉으로 흘러 버린다)

원인 : 흙이 너무 많거나 식물의 뿌리 부분이 많이 자라서 위로 솟아있다.
처치 : 목욕통이나 바스켓에 흙 높이만큼 물을 담고 화분 째 담근다. 가능하면 분갈이나 포기 나누기를 해서 물주기가 쉽도록 한다.

 


물의 양

너무 적은 물

물을 좋아하는 뉴기니아 임파티엔스는 봄철 하루만 물을 주지 않아도 심하게 시들다가물을 주면 한 시간 만에 회복함

 

너무 많은 물

겨울철 저온기, 과다한 관수에 의해 산세베리아가 모두 쓰러진 모습! 꼭 흙의 수분 상태를 확인한 후 물을 주어야 함.

 


물의 종류

초보자들은 언제 어떻게 물 주는가에 관심이 쏠려있지만, 놀랍게도 물 자체가 문제를 일으킬 때도 있다. 만약 연약하고 예민한 성격의 식물을 기르고 있다면 사용하는 물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이다. 수돗물은 거의 모든 식물에 적당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용기에 받아 하룻밤 재워 염소가 날아가게 하고 실온에 맞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제시된 물주기 기간이 건조에 강한 식물들에게는 필수적인 요소가 아니지만 연약한 식물 종에게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특히 철쭉류나 에리카의 경우 알칼리성 물을 아주 싫어한다. 빗물을 깨끗한 용기에 받아서 사용하는 것은 식물에게 더할 수 없이 좋은 방법이지만 오랫동안 고여 있게 한 후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수돗물
수돗물을 바로 식물에게 주어도 대부분의 실내식물들에게 큰 문제는 없다. 그러나 너무 차가운 물은, 열대나 아열대가 고향인 관엽식물에게 커다란 스트레스이다. 하루 전에 수돗물을 받아 두었다가 쓰면 물의 온도가 실온과 같아지고, 수돗물 속의 염화수소도 날아가기 때문에 좋긴 하지만, 꼭 이렇게 할 필요는 없다. 많은 실내 식물을 다루는 전문가들은 물주기가 끝나면 물통가득 물을 채워두었다가 다음 번 물주기에 사용한다고 한다.

빗물
식물을 잘 키우는 전문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실내식물을 추천한다. 주의해야 할 것은 많은 빗물받이 통이 오염되기 쉬우므로 바로바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증류수
깨끗하게 정제된 물이어서 식물에 해를 끼칠 염려가 없으나 가격이 고가이므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