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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시나무 감람산 눈물교회의 가시나무
[이집트] 시내산 싯띰나무 싯딤나무 조각 목이라 부른다. 아카시아 나무로 성경에서 법궤와 성막을 만들 때 사용되었고, 모세의 지팡이도 싯딤 나무로 만들었다 한다. 아주 단단한 목질도 아니고, 또 곧은 나무도 아니라서 목재용으로 사용하기는 부적합하지만, 유일하게 목재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나무기 때문에 좋은 곳에 사용되었다.
[이집트] 아부심베 네페르타리 소신전 The Smaller Templa of Nefertari  아부심벨의 두 신전은 독특한 구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바위를 파서 만든 "석굴식" 신전은 이집트 내에서도 보기 드물지만 누비아 지역에서는 심심찮게 발견됩니다. 그러나 두 개가 똑같은 모습을 한 신전은 이곳 말고는 없습니다. 람세스 왕과 그의 아내 네페르타리 동상은 둘이 합쳐 하나가 되는 것을 뜻합니다. 누비아에 산재한 다른 신전들과 달리 아부심벨은 신전이 교회로 바뀌지 않고 그대로 남겨져 1817년 모래 속에서 발견될 때까지 다른 종교의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4개의 거상과 비비가 이를 드러낸 채 웃고 있는 모습의 신전 본관은 세계적으로 유명하지만 그 무한한 힘과 권위를 시각적으로 묘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대신전 북쪽에 위치한 소신전은 람세스 2세의 명령으로 바위를 깎아 만든 것으로 사랑..
[이집트] 아부심벨 람세스2세 대신전 The Great Temple of Ramses II 석회암 산의 정면을 잘라서 24m의 람세스 좌상 4개를 조각하고, 암굴을 뚫어 내부에 신전의 내부 공간과 지성소를 만들었다. 내부 공간은 오시리스 홀이라 하여 람세스 2세가 오시리스 모습으로 사각기둥 벽면에 조각하고, 내부 각 벽면에 람세스 2세 힛타이트 족과 전쟁하는 모습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지성소에는 창조신 프타, 아몬-라, 태양신 라 -하라크테, 람세스 2세의 4개의 석상 조각이 있고, 매년 10월 22일과 2월 22일 일출 시간에 햇빛이 긴 통로를 통하여 들어와 아몬-라, 라-하라크테, 람세스 2세에게 약 7분간 햇볕을 비친다. 프타 신은 멤피스 창조신으로 태양하고 관계없는 신으로 빛이 비춰지지 않는다. 이 때 아부심벨에서는 람세스 축제가 벌어진다.
[이집트] 아스완 미완성 오벨리스크 The Unfinished Obelisk  아스완 지역은 붉은색과 회색의 화강암이 생산되는 산지이다. 이 곳에서 생산된 화강암으로 피라미드 내부 석실과 신전의 지성소, 오벨리스크 등을 만들었다. 이 곳 채석장에는 오벨리스크 돌을 채취하다가 중단 한 미완성의 오벨리스크가 있다. 한 조각의 돌을 다듬다가 그만 두었는 데, 길이는 41m, 무게 1,168톤이나 된다. 언제 어떤 파라오를 위하여 오벨리스크를 만들기 위하여 준비하였는 지 모르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고대 역사의 한 장소이다. 미완성의 오벨리스크는 람세스 2세 또는 합셋수트 여왕의 것으로 추정한다. ▷오벨리스크는 태양신에게 바치는 상징물로, 한 조각의 돌로 피라미드 바늘이라 부른다. 상층부는 피라미드 모양의 상징이 있고, 아래로 길게 만들었다. 각 면에는 태양신을 숭배하는 글귀가 상형문자..
[이집트] 아스완 하이 댐 The High Dam 아스완 댐은 1905년 제1폭포 자리에 세워진 올드 댐과 1971년에 완성된 하이 댐이 있다. 올드 댐은 시내에서 공항 또는 필래 신전을 갈 때 댐 위의 길을 통하여 이동한다. 올드 댐의 길이는 2,150M 높이 53m 이다. 하이 댐은 1960년 착공하여 1971년 완성이 되었고, 댐의 길이는 3,830m, 높이 111m 하부 폭은 980m, 상부 폭은 40m이다. 기자 쿠후 왕의 피라미드 체적의 92배에 해당하는 거대한 댐으로 나세르 대통령은 해마다 일어나는 홍수를 방지하고, 물을 안정적으로 사용하면서 전기를 발생하는 다목적 댐으로 만들었다. 러시아의 기술과 돈으로 만들었고, 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연꽃 모양의 우정의 탑이 세워져 있다. 아스완 댐으로 인해 댐 상류측에 거대한 호수가 형성이 되었고, ..
[이집트] 룩소 핫셉슈트 여왕 장제전 Queen Hatshepsut's Temple 일명 델 엘 바하리라 부른다. (강변의 수도원) BC1504년 합셋수트가 이복아들인 투트모스3세가 7세에 왕이 되었을 때, 왕을 폐위시키고 스스로 여왕이 되고 본인을 위하여 지어진 장제전 신전이다. 이 신전은 당시 이름난 건축가“세넴무트”가 지었는데 신전 뒤쪽의 수직 절벽의 지형을 따라 3층의 테라스 모양으로 지어 올라갔다. 이 신전을 세운 이유는 그녀가 여자이고 또 왕이 투트모스3세가 있는데도 굳이 자기가 파라오가 될 수밖에 없었다는 당위성 주장과 그녀의 보모을 신성시하여 경배하고 아몬신을 경배하기 위하여 지었다. 투트모스3세가 합셋수트여왕이 죽은 후 7일 동안 신전을 완전히 파괴하였다. 신전의 벽면에 합셋수트왕의 이름표(카르투쉬)를 지우고 얼굴을 쪼아버렸다. 파괴된 돌조각의 그림을 보고 지금으로부터 ..
[이집트] 룩소 멤논의 거상 The Colossi Memnon BC1386년경 신왕국 18왕조 아멘호텝3세의 사암으로 된 석상으로 21m 높이이다. 같은 모양의 2개의 석상을 조각하였고, 장제전 신전의 입구에 세웠다. 석상의 뒤쪽은 왕의 장제전 신전이 있었으나, 주전 27년 지진으로 신전이 파괴되었다. 각 석상은 두 개의 돌로서 이루어져 있다. 좌대 하나의 돌과 발부터 머리까지 하나의 돌로 되어있다. 각 석상의 다리 옆에는 왕비 티와왕의 어머니상이 조각되어 있다. 오른쪽 석상은 재복원이 되었는데, 로마황제 셉티미우스 세베루스(AD170)가 상을 복원하였다. 허리 아래 부분은 원 조각이고 허리 위 부분은 왼쪽의 석상을 기준으로 조각돌로 만들어 올렸다. 석상의 얼굴 부분의 파괴는 우상이란 이름으로, 몸 부분의 파괴는 자연스러운 파괴이다. 낮에는 더운 열기로 인하여 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