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같은 조그마한 나라에서 북쪽으로는 헬몬산의 눈 덮인 정상에서부터 남쪽으로는 네게브의 사막에 이르는 다양한 자연 경관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때때로 참 믿기 힘든 일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사막을 가로지르며 이스라엘의 아름다운 자연을 탐험하고 싶어하는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은 이제 특별히 설립된 바이킹 호텔에 숙박하면서 이런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희귀한 지질 현상으로 이루어진 라몬 분화구(Ramon Crater)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인 하르 하네게브(Har Hanegev) 보호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리조트의 모든 객실과 공공장소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커플이나 가족들에게 알맞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적극적인 사막 자전거 여행을 즐기고 싶은 관광객들은 오성급 호텔인 이스로텔 베레시트(Isrotel Beresheet)호텔에 머물 수 있으며 이 호텔에서는 사막 한복판에서 라몬 분화구를 바라볼 수 있는 흔치않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희귀한 지질현상인 라몬 분화구는 우주에서도 그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분화구의 길이는 총 40km로 가장 폭이 넓은 곳은 9km, 가장 깊은 곳은 400m에 이릅니다. 거대한 심장처럼 생긴 분화구의 반대편에는 낭만적인 자전거 여행이나 가족끼리의 산책에 딱 좋은 어두운 빛의 산악 지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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