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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관리/조경시설물관리

조경시설물관리 5-1. 경관조명시설물 재료 특성 파악 및 관리

1. 경관조명시설물의 종류

1. 조명시설은 설치 장소·기능·형태에 따라 보행등·정원등·수목등·잔디등·공원등·수조등·투광등·네온 조명·튜브 조명·광섬유 조명 등으로 종류별 설치 목적을 알고 있어야 한다.
(1) 보행등: 밤에 이용하는 보행인의 안전과 보안을 위하여 설치한다.
(2) 정원등: 주택 단지·공공 건물·사적지·명승지·호텔 등의 정원에 설치하며, 정원의 아름다움을 밤에 선명하게 보여줌으로써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것이다.
(3) 수목등: 주택 단지·공원 등의 수목을 비추어 밤의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설치한다.
(4) 잔디등: 주택 단지·공원 등의 잔디밭에 설치하여 야간 잔디밭에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설치한다.
(5) 공원등: 도시공원이나 자연공원 이용자에게 야간의 매력적인 분위기 제공과 이용의 안전을 위하여 설치한다.
(6) 수조등: 폭포·연못·개울·분수 등 수경시설의 환상적인 분위기 연출을 목적으로 물속에 설치한다.
(7) 투광등: 수목·건물·장식벽·환경 조형물 등 주요 점경물의 환상적인 야경 분위기 연출을 목적으로 아래 방향에서 비추도록 설치한다.
(8) 네온 조명: 별도의 등 기구 없이 네온관으로 환경 조형물 등의 구조물 또는 시설물의 윤곽을 보여주기 위하여 설치한다.
(9) 튜브 조명: 별도의 등 기구 없이 투명한 플라스틱 튜브로 환경 조형물·다리·계단 등의 구조물·시설물의 윤곽을 보여주기 위해 설치한다.
(10) 광섬유 조명: 굴절률이 높은 Core와 굴절률이 낮은 Clad의 이중 구조로 되어 있는 광섬유의 끝 단면이나 옆면을 이용하여 환경 조형물·계단 등의 윤곽을 보여주거나 조형물·바닥 포장의 몸체나 표면에 무늬·방향 표지 등을 표시하기 위해서 설치한다.

2. 광원은 발광하는 방법에 따라 백열등, 방전등(형광등·수은등·할로겐등·나트륨등 등), 튜브 조명으로 나누어지며 각각의 특성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2. 경관조명시설물의 재료

1. 내구성·유지 관리성·경제성·안전성·쾌적성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판단·선정한다.
2. 내구성 있는 재질을 사용하거나 내구성 있는 표면 마감 방법으로 한다.
3. 금속재·유리 등 각 재료의 특성과 요구도 및 기능성을 조화시켜 선정한다.
4. 방수·방습 지수 및 진동에도 우수한 재료를 선정한다.
5.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친환경성 재료 사용을 고려한다.


3. 감전 사고에 대한 대처법

1. 감전 사고 응급 처치 (응급 처치 가이드, 서울대학교병원)
(1) 감전 환자 발생 시 구조자는 현장이 안전한가를 반드시 먼저 확인해야 한다.
(2)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감전자를 현장에서 대피시키도록 한다.
(3) 감전 사고로 쓰러진 상태로 발견하였을 경우, 이송 시 경추 및 척추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고정시키고 이송하도록 한다.
(4) 환자의 호흡, 움직임 등을 관찰하고 심정지 상태라고 판단되면 즉시 심폐 소생술을 시행하도록 한다.
(5) 감전 사고로 화상이 발생하였을 경우, 깨끗한 물로 세척 후 멸균 드레싱을 하도록 한다.

2. 감전 사고 주의 사항
(1) 감전 사고가 발생하면 전력의 차단을 위해 콘센트를 뽑아주거나 나무막대 등 전기가 통하지 않는 것을 이용해서 사고자와 전기의 접촉을 차단해야 한다.
(2) 아주 미약한 감전 사고가 발생하였다 하더라도 몸속 장기들이 화상을 입는 경우가 있으니 병원에 가서 이상 유무를 꼭 확인한다.
(3) 심각한 증상이 없더라도 전기 감전의 병력이 확실하고 화상이 관찰되면 병원을 방문한다.
(4) 감전 사고를 당한 것으로 의심이 될 경우, 또는 목격자가 없는 상태에서 쓰러진 감전환자를 발견하였을 경우, 경추 손상이나 다른 이차적인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환자를 최대한 고정한 상태에서 이동시키도록 한다.
(5) 안전한 장소로 환자를 이송한 뒤 신체 검진을 시행하면서 그을음이나 화상의 흔적이 있는지 다시 한번 관찰한다.
(6) 환자가 의식이 저하되거나 통증 호소, 골절 가능성, 화상 등이 관찰될 경우 즉시 119 연락을 시도하고 함부로 물이나 음료, 음식 등을 먹이지 않도록 한다.


수행 내용 / 경관조명시설물 재료 특성 파악 및 관리하기

1. 시설물의 제작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점검한다.

1. 시설별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제작 및 설치 도면을 판독하여 사용되는 재료와 시공 순서에 대해 살펴본다.
2. 시설물별 시방서를 살펴본다.
3. 제품의 보증서나 유지관리 지침서가 있을 시 관리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4. 시설의 동작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제조자가 제시한 점검 횟수에 준하는 검사 및 관리가 이행되어야 한다.


2. 경관조명시설물의 소재별, 부위별 이상 유무를 점검한다.

1. 배관, 배선, 분전반, 등 기구, 광섬유 조명 기구 등의 소재별 파손 유무를 점검한다.
2. 시설물의 파손 사항에 대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점검한다.
3. 부분 보수가 용이하고 유지관리비가 적게 드는 재료를 선택하여 시공하였는지 확인한다.

파손된 야간 조명시설


3. 전기 시설을 점검한다.

1. 전기 시설은 정기적인 점검뿐만 아니라 수목의 생장 등 주위 환경의 변화에 따라 밝기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수시로 점검한다.
2. 나뭇가지가 전선에 닿을 염려가 있는 곳은 가지치기를 하여 위험에 대비하고 등은 더러워져서 조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자주 닦아 준다.


4. 조명시설을 점검하고 보수한다.

1. 금속재 등주는 부식을 막기 위해 방부 처리한다.
2. 어린이들의 장난으로 파손될 염려가 있으므로 망을 씌워 보호한다.
3. 해안 지방이나 교통량이 많은 지역의 등주는 도장의 주기를 짧게 해 주거나 플라스틱 피막을 한 등주로 교체한다.
4. 수목 생육의 장애를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측면에서, 방범 인식을 위한 최소한의 조명시설을 제외한 수목을 비추는 경관조명, 벽천 조명, 장식 조명시설 등은 사전에 공고한 후 일정 시간 이후에는 소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 일출시간 전에 모든 조명시설들은 소등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
6. 조명시설에 의하여 인근 주민이 피해를 받으면 수목을 심거나 반사등을 설치하여 가려 주도록 한다.

경관조명시설의 점검 항목


5. 장마 및 기습 폭우로 인해 감전 사고 방지 안전 시설을 수시로 점검한다.

1. 감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시설 점검은 가능한 전기 관련 전문가나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도록 한다.


6. 경관조명시설물의 점검 일정을 체계적으로 구축한다.

1. 경관조명시설물을 소재별, 손상 부위별, 마감, 부식 여부 등을 점검한 후 빠른 조치가 필요한 것은 즉시 보수한다.
2. 보수가 필요한 시설 중에서 안전에 위험이 덜한 경우에는 기타 시설물과 함께 점검 일정을 정하여 보수 계획을 세운다.

여러 가지 조명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