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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정보/터키

[터키] 우치히사르 바위집과 버섯바위터키 [ Uçhisar ]

 



우치사르 바위집과 버섯바위

데브렌트 계곡이 인위가 없는 순도 100% 자연의 작품이라면 우치사르는 오히려 자연보다 사람의 냄새가 짙은 곳이다. 카파도키아 지역의 주도인 네브쉐히르에서 동쪽으로 약 10km 떨어진 이 마을은 우치사르성(城)이라고 불릴 정도로 산세가 드높은데다 한눈에도 가옥수가 엄청난 것을 볼 수 있다.

네브쉐히르에서 아바노스로 가는 길에 만난 우치사르성은 괴레메 지역에서는 가장 높은 곳이다. 카파도키아에서 ‘요정의 굴뚝’이라 불리는 솟은 바위들과 성을 둘러싼 바위집들의 묘한 조화가 두 도시를 가로지르는 관광객들의 자동차 행렬을 잠시 멈추게 한다. 화산 분출로 형성된 응회암 지대인 우치사르는 오늘날 오랜 동안 계속된 비바람의 침식에 의해 원뿔형태를 하고 있고 수많은 자연 동굴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멀리서 바라본 우치사르 현재의 모습은 언제 지진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입을지 모르는 불안한 산동네로 비춰지기도 한다.


★ View POint- 우추히사르·버섯바위

우추히사르(Uchisar)는 카파도키아의 기암괴석 지형을 가장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계곡이다. 과거 사람들이 거주하던 동굴은 아직까지 현지 사람들의 집으로, 식당으로, 기념품 가게로 활용되고 있다. 카파도키아의 상징 격인 ‘버섯 바위’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다.

풍화와 침식 장용으로 갖가지 독특한 형상을 갖게 된 이곳의 바위들은 각각 낙타, 오리(혹자는 나폴레옹의 모자라고도 한다) 등 인간의 눈으로 해석된 이름으로 재탄생해 여행자들의 포토 포인트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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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추히사르·버섯바위 기암괴석의 ‘화룡점정’

웃추히사르(Uchisar)는 전형적인 카파도키아의 기암괴석 지형을 가장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계곡이다. 과거 사람들이 거주하던 동굴은 아직까지 현지 사람들의 집으로, 식당으로, 기념품가게로 활용되고 있다.

동굴 안은 시원할뿐더러 무른 재질로 다듬기도 쉬워 터키의 더운 기후에 안성맞춤인 공간이라고 한다. 특히 웃추히사르에서는 인근 괴레메 지형이 잘 보이는 지리상의 이점으로 인해 호텔 등 숙박업 시설이 성업중이다.

카파도키아의 상징적인 이미지로 활용되는 ‘버섯 바위’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다. 화산 응암석의 풍식작용으로 인해 갖가지 독특한 형상을 지니게 된 이곳의 바위들은 각각 낙타, 오리 등 사람의 눈으로 재해석된 이름으로 재탄생, 관광객들의 ‘포토샷’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