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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정보/남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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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블루마운틴 산악지대 [Greater Blue Mountains Area]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약 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산악 국립공원으로 유칼리나무로 뒤덮인 해발 1100m의 사암 고원이다. 특유의 푸른 빛과 가파른 계곡과 폭포, 기암 등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2000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신비로운 푸른 빛을 발하는 산 블루마운틴이란 이름은 멀리서 보았을 때 진한 푸른 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 푸른 빛은 유칼리나무에서 증발된 유액 사이로 태양광선이 통과하면서 파장이 가장 짧은 푸른 빛을 반사하면서 생긴 것이다. 91종이나 되는 다양한 유칼리나무들이 주종을 이루는 숲의 특징에서 연유했다고 할 수 있겠다. 산지의 대부분은 붉은 색을 띤 사암층(砂岩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곳곳에서 사암이 침식되면서 생긴 수직절벽들을 ..
[호주] 시드니 메트로 모노레일 (Sydney Metro Monorail)   시드니 메트로 모노레일(Sydney Metro Monorail)은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스 주 시드니 중심 업무 지구와 달링 하버, 차이나 타운을 연결하는 단선 순환 모노레일이다. 3.6 킬로미터의 순환 노선에 8개의 정차역이 설치되어 있으며 파워하우스 박물관, 시드니 수족관, 시드니 전시 컨벤션 센터 등의 시드니의 주요 명소를 거쳐 지나간다. 1988년 7월 TNT N.V. 그룹이 유럽 이주민의 오스트레일리아 개척 200주년을 기념하여 건설,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현재 Veolia Environnement 그룹 산하의 Metro Transport Sydney 와 Sydney Metro Light Rail 에 의해 공동 운영 되고 있다.
[호주] 시드니 갭팍 (GAP PARK) 시드니 갭팍(GAP PARK) - 호주 약 100M 높이의 깍아지는 듯한 절벽이 사람을 삼킬듯이 서있는 이곳은 개척 시대에 힘든 노동과 가난함, 고독에 절망한 죄인들이 몸을 던졌다고 하며 아직도 시드니의 자살명소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영화 '빠삐용'의 한 장면을 이곳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빠삐용의 경우 세계여러곳에서 촬영하여 좋은 부분만 따서 만든것이라 같은 장면이라고 촬영한 장소가 여러곳이랍니다.
[호주] 시드니오페라하우스 [The Sydney Opera House] & 시드니 하버 [Port Jackson]  시드니하버라고도 한다. 1770년 제임스 쿡이 처음으로 발견하였으며, 그뒤 영국 해군부장관 잭슨경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다. 태평양에 있는 작은 만으로서 세계 3대 천연항의 하나로 꼽힌다. 만 입구에서 안쪽까지의 거리는 약 24㎞, 길이는 19㎞, 면적은 55㎢, 수심은 10m 이상(가장 깊은 곳 51m)이다. 만의 남쪽과 북쪽 기슭에는 시드니 시가지가 자리잡고 있다. 만은 노스헤즈와 사우스헤즈 사이에서 비롯되며, 미들하버강·파라마타강을 지류로 두고 있다. 만 위에 있는 하버브리지는 1932년에 세워진 강철 아치교로서 길이 1,149m이다. 시드니 중심부와 북부를 잇는 다리로서 아치 부분 503m, 바다로부터의 높이 59m, 도로 너비 49m이다. 다리의 동쪽에 있는 베너롱포인트에는 시드니의 상징적 ..
[호주] 시드니 하버브리지 [Sydney Harbour Bridge] 1932년에 완공되었으며 1967년까지 기네스북에 도시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로 기록되었다. 강철 아치교량으로서 수면에서부터의 높이가 134m에 이르고, 교각과 교각 사이가 세계에서 가장 길다. 아치는 옷걸이를 본떠 만들었으며 28면의 트러스(truss)로 구성되어 있는데, 트러스의 높이는 중앙부의 18m에서부터 주탑(pylon) 옆의 57m까지 변화한다. 다리의 총 무게는 5만 2,800톤이고, 600만 개의 리벳(rivet)으로 고정되어 있다. 양끝에 있는 2쌍의 주탑은 높이 약 89m이고 콘크리트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2007년 3월 19일에는 개통 75주년을 경축하는 행사가 열렸다. 과거와 미래를 연결한다 하여 '낡은 옷걸이'라고 불리는 하버브릿지는 포트 잭슨 만 위에 아치 모양으로 놓여져 ..
[호주] 시드니 세인트 메리 대성당 St. Mary Cathedral 시드니 하이드파크에 위치한 대성당으로 100년이 넘은 공사를 통해 완공되었을 만큼 아름다운 고딕 건축물 탐크루즈와 니콜키드먼이 결혼식을 올렸던 곳이기도 합니다. 사암으로 지어진 건물이라 노란 황색 빛깔이 납니다. 세계100대성당중의 하나.
[호주] 시드니 수족관 [Sydney Aquarium] 바다속의 신비한 모습을 실감있게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달링하버 오른쪽에 위치한 바다 밑으로 설계되어 있다. 약 5천여종의 해양생물들이 대형수족관 및 50여개의 크고 작은 수족관에 전시되고 있어서, 이곳을 방문하고 있으면 무시무시한 악어를 만나고, 호주에서 가장 큰 강을 경험하고, 늪지대를 지나며, 바다표범이 발 아래에서 헤엄치는 물위를 걸어볼 수 있으며,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의 빛깔을 간접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 방문의 최고 클라이막스는 '오픈오션(Open Ocean)' 전시관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그레이널스 상어를 보는것이다. 가오리, 뱀장어, 상어등이 머리 위 에서 미끄러지듯 지나 다니는 두 개의 떠있는 거대한 수족관 밑으로 대형 아크릴판 지하 수중터널 을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