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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정보/남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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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 크롬웰의 장미 Cromwell 던스탄 호숫가에 위치한 크롬웰은 모던한 도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1800년대 금광의 역사를 깊게 간직한 곳입니다. 크롬웰은 클라이드 댐 발전소가 지어지는 동안 전략적으로 도시의 일부가 물에 잠겨있던 1980년대에 크게 변화했습니다. 도시에서 가장 훌륭한 역사적인 건물들이 모두 '올드 크롬웰 타운'으로 옮겨져, 현재의 매력적인 관광지로 변모되었습니다. 여름에 이 곳을 방문한다면 길가에서 만나는 신선한 과일들이 유혹할 것입니다. 바노크번과 벤디고 등 예전의 금광에서 광부들이 이용했던 코티지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크롬웰의 인구는 약 2천7백명으로, i-Site 및 쇼핑센터가 이 곳에 있습니다. 한때 금광으로 번성했고 현재는 과수원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여름철에 과수원을 방문해 보세요. 살구와 체리가 이 ..
[뉴질랜드] 남섬 퀸즈타운 와카티푸호수 Lake Wakatipu 만화에 나오는 번개모양처럼 생긴 와카티푸호수는 뉴질랜드에서 세번째로 큰 호수로, 호수의 북쪽 끝자락으로 다트강이 유입되고, 퀸스타운 부근에서는 카와라우강이 흐른다. 이 호수는 빙하가 파놓은 초대형 구덩이에 물이 차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호수를 빙 둘러싼 높은 산맥이 일품. 이 중 가장 높은 언슬로 산은 높이가 무려 2,819m에 달한다. 와카티푸호수가 지나는 마을로는 퀸스타운 이외에도 킹스턴, 글레노키, 킨로크등이 있다. 와카티푸호수 특이한 모양덕에 이른바 '정상파'가 발생해 약 25분 간격으로 수면이 10cm 정도 오르내리는 현상을 보이는데, 마오리 전설은 이 움직임을 호수 밑바닥에서 잠자고 있는 거인 괴물 ‘마타우’의 심장박동 이라고 말한다. 매일 T.S.S. 언슬로 증기 유람선이 호수를 지나는데, ..
[뉴질랜드] 남섬 퀸즈타운 번지점프 1980년대 사업가 에이제이 하켓 씨와 헨리 밴 아쉬 씨는 남섬의 퀸스타운 알파인 리조트 근처 카와라우 다리에서 세계 최초로 역사적인 번지점프를 시작하여 이를 상업화 하였습니다. 그 후 번지점프는 세계 각지에서 모여드는 수천에 달하는 스릴 매니아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번지점프 전문가가 뉴질랜드 곳곳의 다리, 철도, 특수 제작된 플랫폼 및 스타디움 지붕 등 다양한 곳에 번지점프장을 마련해 놓고 여러분이 원하는 특별한 스릴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몸이 물속으로 일부 빠지는 번지점프, 2인 합동 점프, 또는 야간 점프 등 선택의 폭이 넓고,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곳의 번지점프로는 협곡 위에 설치된 곤돌라에서 내려뛰는 134m(낙하 시간 8초)의 아찔한 코스가 있습니다. 처음으로 번지점..
[뉴질랜드] 남섬 테카포호수 Lake Tekapo 테카포 호수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남서 방향으로 약 3시간 거리의 맥켄지 베이슨 지역에 있어요. 그래서 크라이스트처치랑 퀸스타운 사이를 오가며 들러가기에 좋죠. 청록 빛 호수 너머로 장대한 남알프스의 위용이 그대로 보이는데, 호수의 강렬한 청록 색조에 우유를 푼 듯한 빛은, 빙하에 으깨진 돌가루가 물에 떠다니기 때문입니다. 맥켄지 베이슨 최초의 거주인은 마오리족이에요. 마오리는 여름에 이곳으로 와서 강과 호수 일대에서 연장으로 쓸 돌을 채석하거나 장어를 잡고 새를 사냥했죠. 그러다가 1800년대 중반쯤, 족 맥켄지라는 스코틀랜드의 목동이 캔터버리 평야지대에서 남의 양떼를 훔쳐 이 고원지대로 숨어들었다가 잡히게되면서 차츰 이 동네가 유럽인들에게 알려지고, 이때부터 유럽인들이 정착하기 시작했습니다. 호숫가에 ..
[뉴질랜드] 남섬 거울호수 뉴질랜드 남섬 퀸즈타운에서 밀포드사운드 사이에 있는 미러레이크 Mirror Lake 거울처럼 반사되어 보입니다.
[호주] Mingara Recreation Club 블루마운틴에서 센트라코스트로 가는길에 있는 클럽입니다. 뉴사우스 웨일즈주에서 2번째로 크다는 레크레이션클럽 Mingara 클럽안에는 카지노, 수영장, 헬스장, 놀이방, 식당...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호주에선 노인들에게 심심하지 않게 용돈을 준다고 하는데... 젊어선 많은 부분의 세금을 공제하지만, 나이들어 여러가지 시설과 봉사들을 받을 수 있으니 참을 만 하리라 생각되네요... 클럽안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먹었는데.... 한국사람도 많았고... 여러가지 음식들을 부페로 해서... 괜찮았습니다. 육류, 생선류를 비롯해서 여러가지 소스와 케잌, 아이스크림, 과일 등.. 이곳에서 물은 공짜지만 탄산음료나 맥주같은건 개인이 돈을 지불하고 마셔야합니다. http://www.mingara.com.au/
[호주] 포트스테판 [Port Stephens] & 돌핀 크루즈 (DOLPHINE CRUISE) 시드니에서 북동쪽으로 160km 지점에 위치한 대규모 자연항이다. 최대 길이는 24km, 최대 너비는 6.5km, 수면 면적은 118.9㎢으로 시드니항(港)보다 규모가 더 크다. 가장 좁은 지점은 솔저스 포인트(Soldiers Point)와 핀디마(Pindimar) 사이로 1.1km이다. 1770년 5월 영국의 탐험가 제임스 쿡 선장이 지나가면서 영국 해군본부장이자 친구였던 필립 스티븐스 경(卿)의 이름을 따와서 명명하였다. 본래 화산이었던 두 개의 구릉 사이로 좁은 항구 입구가 있다. 남쪽 곶인 토마리(Tomaree)가 평균 해면 120m, 남쪽 곶인 야카바(Yacaba)가 210m로 높이 솟아 있다. 항구 주변은 대체로 수심이 얕고 모래가 많지만 큰 배를 수용하기에 충분할 만큼 수심이 깊은 곳이 있다..
[호주] 시드니 페더데일야생동물원 Featherdale Wildlife Park 오스트레일리아에는 동물들에 관한 관심이 유난히 많은 도시중 하나이다. 그만큼 야생동물공원도 여러곳에 존재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곳이 '호주야생동물공원'과 '패더데일 야생 동물 공원' 이다. 먼저 호주 야생 동물 공원은 시드니 중심부에서 약 40km 떨어진 루티 힐에 위치한 동물원이다. 1990년대 말에 개원한 곳으로 규모가 그다지 크진 않지만 호주를 대표하는 여러 가지 야생동물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먼저 호주에서만 서식하는 캥거루를 비롯하며 왈라비, 에뮤와 같은 동물들은 약간 위험하기 때문에 울안에서만 관람이 가능하고 이 외의 동물들은 직접적으로 동물을 관찰할수 있다. 남반구 최고의 테마파크인 '원더랜드'안에 자리잡은 동물원으로 원더랜드 입장권을 구입하면 동물공원까지 관람할수 있어서 맘껏 즐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