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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정보/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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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블루모스크 [술탄 아흐멧 사원] 술탄 마호멧 사원 (= Blue Mosque) 블루 모스크는 오스만 제국의 마호멧 1세가 성소피아 성당의 건축양식을 모방하여 1616년 세운 이슬람 사원이다. 보통의 이슬람 사원이 4개의 첨탑을 갖고 있는데 반해 블루 모스크는 6개의 첨탑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풍의 청색타일로 장식되어 '블루 모스크'라 불리게 되었다. 블루모스크를 통해 이슬람사원의 아름다운 건축미를 느끼게 된다. 이곳에서 오스만 황제들이 중요한 의전을 집행했으며 현대도 이슬람 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개관시간 : 매일 오전 9:00 ~ 17:00 블루 모스크 Vs 성 소피아 사원 우습다. 마치 경복궁을 가리기 위해 조선총독부를 세운 것처럼 성 소피아 사원 바로 맞은 편에는 오스만 제국이 세운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가 있다. ..
[터키] 카펫공장
[터키] 카라반
[터키] 돌마바체 사라이(Dolmabahce Saray:궁전) 돌마바체 사라이(Dolmabahce Saray:궁전) 술탄 압둘메지트가 크림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지은 궁전, 오스만제국의 온갖 영욕이 교차한 곳, 터키의 영웅 아타투르크가 눈을 감은 곳, 그래서 이 돌마바체는 지금도 문화부에서 관리를 하지 않고 국회 소속으로 되어있다.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샹들리에 등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너무도 아름다운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터키] 두아디라교회 두아디라 교회 유적은 아무리 쳐다봐도 느낌이 없는 낯선 기호였다.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던 사람들에게 초대교회도 아마 그랬으리라. 그러나 그곳이 “유대인이든 헬라인이든 예수를 믿으면 기독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 바울의 숨결이 닿았던 곳임을 알게 되면 상황은 달라진다. 성지순례 시간은 역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리는 의미있는 시간이다. 터키 디킬리 항을 떠난 유람선은 11시간의 항해 끝에 쿠사다시 항에 닻을 내렸다. 두아디라는 버가모에서 65㎞쯤 떨어진 고대도시로 버가모와 사데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옛날 국제적인 시장이 형성됐던 두아디라(아키사르)에는 현재 3개의 김나지움(체력단련장 및 정신수양관), 토산품가게, 비잔틴 시대의 교회 건물터가 관광객을 반기고 있다. AD 5∼6세기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는 두아..
[터키] 버가모교회 해발 400m의 가파른 산 위에 세워진 난공불락의 도시 버가모에 들어선 순간, 2000여년 전의 고대로 되돌아간 듯했다. BC 400년쯤 형성된 버가모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이 800년 동안 종합병원으로 사용됐던 아스클레피움 유적. 돌로 포장된 800m의 진입로에는 당시 세계 곳곳에서 찾아온 환자들의 발자국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아스클레피움 한가운데는 맑은 물이 흐르는 분수대가 설치돼 있고 동쪽에는 지하 원형 치료소 흔적이 남아 있다. 당시 기록에 따르면 환자들은 이곳에서 목욕과 진흙 마사지, 맨발 걷기, 약재 처방, 식사 조절 등의 치료를 받았다. 또 북쪽에 설치된 야외 극장에서 연극과 음악을 이용한 심리치료도 받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병원 규모보다 더 놀란 것은 현지인들이 ‘크즐 아블루’(..
[터키] 보스포러스해협 이스탄불을 가르며 흐르는 보스포러스(bosphorus) 해협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치 강을 바라보게 하는 느낌을 준다. 만약에 이스탄불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다면 강으로 보이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강물처럼 흐르는 바다 그것이 바로 보스포러스다. 이스탄불하면 어떤 사람은 성소피아(Haghia Sophia) 교회가, 아니면 그랜드 바자(Grand Bazaar)가, 또 다른 사람은 블루모스크(Blue Mosque) 또는 톱카프(Topkapi) 궁전이 연상될 지 모르겠다. 그러나 어느 나라에도 찾아볼 수 없는 것은 바로 강물같은 바다 보스포러스 해협이다. 이 해협은 너무도 많은 부연 설명이 필요하다. 아시아와 유럽사이를 가른다는 의미와 흑해와 마르마라 바다 나아가 에게해 지중해와 연결해준다는 지리적인 설명 이..
[터키] 성소피아성당 AYA SOPHIA 터키 이스탄불 성 소피아 모자이크 제국의 문 위 예수님 : 교회로 들어가는 중앙 문은 황제와 대주교만 이용했던 것으로, ‘제국의 문’으로 불립니다. 문의 위쪽 모자이크 중앙에는 예수님이 왕좌에 앉은 채 오른손으로 축복의 성호를 그으면서 왼손으로는 ‘너희에게 평강이, 나는 세상의 빛이니라’라고 쓰인 성경을 펼쳐들고 있습니다. 왼쪽은 마리아, 오른쪽은 천사 가브리엘입니다. 엎드린 사람은 황제 레오 6세(886~912)입니다. 소년예수와 마리아, 가브리엘 천사 : 제국의 문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엡스(apse. 설교단/미흐랍이 있는, 안쪽으로 움푹 들어간 곳) 위쪽에 있습니다. 어둡고 높아서 잘 보이지 않아 있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측의 가브리엘 천사는 겨우 보이는 정도이고, 좌측의 미카엘 천사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