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180)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에투알개선문(Arc de triomphe de l'?toile) 프랑스 파리의 드골(에투알) 광장 중앙에 있는 석조 개선문. 1806년 나폴레옹 1세가 휘하 군대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계획하였다. 설계는 주로 J.F.샬그랭이 맡았으나 그는 얼마 안 가서 죽고 나폴레옹 자신도 실각하였기 때문에 공사는 중단되었다가 1836년에 이르러서야 겨우 완성되었다. 높이 49m, 너비 45m로 대체로 고대 로마의 개선문의 양식을 따랐으나 프랑스 근세 고전주의의 걸작으로 꼽힌다. 각부(脚部)를 장식한 조각 가운데 F.뤼드의 《라 마르세예즈(進軍)》(1833~1836)은 특히 유명하다. 아치의 중앙 밑에는 제1차 세계대전의 무명용사 묘비가 세워져 있다. [프랑스] 콩코르드광장(Place de la Concorde) 동서길이 360m, 남북길이 210m. 파리에서 가장 큰 광장으로, 동쪽은 튈르리 공원에 이어지고 북쪽은 루아얄가(街)를 통해서 마드렌 성당과 마주하며, 서쪽은 샹젤리제거리와 통하고 남쪽에는 센강에 걸린 콩코르드교(橋)가 있다. 광장의 중앙에는 이집트로부터 기증받은 룩소르의 오벨리스크가 서 있고 분수와 조상(彫像)이 있다. 18세기에 루이 15세의 명으로 만들어졌으며, A.J.가브리엘이 설계하였다. 중앙에 루이 15세상(像)이 있어 ‘루이 15세 광장’으로 부르다가 프랑스혁명 때 루이 15세상이 파괴되고 ‘혁명광장’으로 개칭되었다.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등 1,000여 명이 처형된 곳이기도 하다. 뒤에 다시 ‘화합’을 뜻하는 ‘콩코르드’로 개칭되었다. [프랑스] 에펠탑(Tour Eiffel)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의 교량기술자 A.G.에펠이 설계하여 만든 탑으로 1889년 파리의 만국박람회장에 세워졌다. 높이는 984피트(약 300m)로 그 이전에 건설된 어떤 건물에 비해서도 약 2배에 이르는 높이였다. 재료에는 프랑스에서 제조된 7,300t의 시멘즈 마르탕 평로강(平爐鋼)이 사용되었다. 탑이 만들어지던 당시에는 파리의 경관을 해치는 것이라고 반대가 심하였으나 완공 후 프랑스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탑의 시한인 20년이 지나 1909년에 해체될 예정이었으나 송신탑으로 이용되면서 계속 존속하게 되었다. 탑에는 저층부, 중층부, 상층부 3개소에 각각 전망 테라스가 있으며 각 전망대에서 내려 엘리베이터를 갈아타고 올라가야 된다. 관광객이 붐비는 시즌이면.. [프랑스] 세느강(Seine) 프랑스 부르고뉴 ·상파뉴 ·일드프랑스(파리 분지) ·노르망디 등을 거쳐 영국해협으로 흘러드는 길이 776km의 거대한 강이지만 파리의 센강은 마치 도심의 수로처럼 작게 느껴진다. 센강변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각광을 받는 이유는 아마 이곳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많은 시와 노래 그리고 예술가들 때문일 것이다. 유람선이 운행하는 구간인 시테섬 주변으로는 파리의 유서깊은 건축물들이 늘어서 있어 센강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루브르박물관, 오르세미술관, 노트르담대성당 등 화려한 건축조각이 센강변을 장식하고 있으며, 연인들의 다리로 알려진 퐁네프, 화려한 조각으로 장식된 알렉상드르3세교, 앵발리드 교 등이 이곳 정취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화려한 조명과 함께 시작되는 센강의 저녁은 유람선 선상의 디너 파티와 강변으로 .. [프랑스] 퐁피두센터(Centre Georges Pompidou) 프랑스 파리의 보부르에 있는 예술·문화 활동의 여러 기능이 집결된 건물. 정식명칭은 국립 조르주 퐁피두 예술 문화센터(Centre National d’Art et de Culture Georges-Pompidou). 너비 166m, 안길이 60m, 높이 42m. 소재지구의 명칭을 따서 보부르센터라고 통칭되기도 한다. 도서관(BPI), 공업창작센터(CCI), 음악·음향의 탐구와 조정 연구소(IRCAM), 파리국립근대미술관(MNAM) 등이 있으며, 이 센터의 창설에 힘을 기울인 대통령 G.퐁피두의 이름을 붙여 1977년에 개관하였다. 설계 공모를 통해 이탈리아인 R.피아노와 영국인 R.로저스의 공동설계가 채택되었다. 거대한 철골 트러스 속에 여러 시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설비 배관이 적색과 청색.. [프랑스] 바스티유광장(Place de la Bastille) 영국과의 100년전쟁 기간 푸아티에(Poitiers)에서 프랑스가 패배하자 외세 침략으로부터 파리를 지키기 위하여 바스티유 요새( 높이 22m, 폭 4m)를 건립하였다. 뒤에 정치가 리슐리외(Richelieu)가 이곳을 감옥으로 바꾸었는데, 수용자 대부분이 왕정에 반대하는 세력이었다. 이후 이곳은 악명이 높은 군주정 전횡의 상징이자 프랑스 대혁명의 시발점이 되는 역사적 장소가 되었다. 1803년 빅토르 위고가 그의 작품 에서 언급하였던 코키리상의 분수대가 세워졌으나, 현재는 1830년 7월 혁명을 기념하기 위한 '7월 기념비(Colonne de Juillet)'만 남아 있다. 높이 53m에 이르는 기념비는 1830년 7월 혁명 당시 희생된 504명과 1848년 혁명 때 희생된 196명을 기리기 위한 것으.. [영국] 런던 감리교본부 런던 감리교본부 건물 [영국] 런던 타워브릿지(Tower Bridge) 런던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물 중의 하나이다. 19세기에 런던이 발전함에 따라 템즈강을 건너려는 사람들도 많아 졌다. 런던교의 서쪽으로만 다리가 지어지다가 동쪽에도 다리를 지으라는 시민들의 탄성이 높아만 갔다. 그래서 지어진 것이 타워교이다. 이 다리의 특징은 대형 선박이 지나갈대 다리 가운데가 올라간다는 점이다. 가동 부분의 위로 보행자가 다닐 수 있는 길이 설치되어 있어 배가 통과하는 동안 엘리베이터를 오르내리게 하여 사람들이 다리를 건너가도록 하였다. 그러나 이곳에서 자살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1909년 이후 중지하였다. 이전 1 ··· 85 86 87 88 89 90 91 ··· 1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