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지정보/요르단

[요르단] 와디 럼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토마스 로렌스와 파이살 이븐 후세인은 오토만 제국에 대항한 아랍 독립운동 때 와디 럼을 본부로 삼았습니다. 이곳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자연 및 문화유산입니다. 사막 한복판에 1,750미터 높이로 솟아오른 이 거대 바위산은 전문 산악인들에게도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도보여행자라면 끝없는 터어 빈 공간의 고요함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방문자 시설과 별도로 운영되는 방문자 센터에서 기사 및 가이드 동반 조건으로 사륜 지프차를 빌려 두 세시간의 여정동안 유명한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또는 낙타를 빌려 가이드와 함께 돌아보는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전체 여정 기간은 방무자 센터를 통해 사전 협의 가능합니다. 모험을 즐기는 분이라면 기구나 경비행기를 타고 천혜의 바위 형상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공중 액티비티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와디 럼에는  캠핑과 B&B라는 두가지 숙박 유형이 있습니다. 캠핑을 선택하신 경우 제반 장비가 제공되지 않는 '야외 캠프장'에서 본인이 가져 간 텐트와 장비를 이용해야 합니다. 또는 모든 장비와 즐길거리가 제공되는 베두인 스타일의 캠프장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침대와 아침이 제공되는 B&B의 경우 럼 빌리지 내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와디 럼은 자연보호구역으로써 지역 내에서 인공 시설을 인공 시설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유명한 요르단 식 접대를 경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식사할 기회는 많이 있습니다. 또한 방문객센터에는 가게와 식당들이 있습니다.

"광대하고, 끝없이 울려 퍼진다. 마치 신의 모습과도 같다" 이 말은 토마스 에드워드 로렌스가 와디 럼을 묘사한 말입니다. 와디 럼은 요르단 사막 지형에서 가장 광대하고 아름다운 지역입니다. 이 곳은 불가사의하고 시간이 흐르지 않는 장소이며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입니다. 사막의 밑 바닥에서부터 1,750미터로 솟아오른 하나의 암석으로 된 절벽의미로는 산악인들의 모험심을 자극합니다. 히어커들은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공간의 고요함을 즐기고, 4천년된 오래된 암석의 절경과 장엄한 자연의 보물을 발견하기 위해 협곡을 탐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