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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형실내정원의 심지관수 심지관수 건조형 실내정원의 실제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식물을 키울 때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은 무얼까? 화분 배수구멍으로 물이 흘러나와 전자제품을 고장 낸 적은 없나? 식물이 잘 자라도록 물 관리를 제대로 한 경우는 얼마나 될까? 일반적인 화분은 화분 아래에 배수 구멍이 있어 물을 주면 바닥으로 물이 흘러나와 별도의 화분 물받이가 필요하고, 물이 흘러나오면서 화분 안에 있던 흙까지 빠져나와 주위가 지저분해지는 일도 있다. 또한, 화분의 흙이 인공배양토나 자연 이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위에서 물을 줄 때, 흙에 충분히 스며드는데 시간이 걸린다. 이러한 불편함을 덜기 위해, 물을 채운 통에 화분을 담는 저면관수와 심지의 모세관현상을 이용한 심지관수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물을 채운 용기에 여러 개의..
건조형실내정원을 위한 다육식물의 관리 시든 잎의 관리 배치장소의 선택 다육식물의 배치 장소로는 햇빛이 잘 드는 발코니나 창이 있는 밝은 현관 등, 실내라면 햇빛이 잘 드는 창가 등이 적당하다. 그러나 종류에 따라서는 여름의 직사광선을 피하는 편이 좋은 것도 있다. 예컨대 십이지권이나 보초 등의 하워디아 속의 것이다. 이들은 여름 동안은 반그늘 같은 장소에 두는 편이 오히려 낫다. 잎에 무늬가 있는 종류들은 햇빛에 함유되는 자외선에 의해 잎의 색이 변한다고 알려졌으므로 충분한 직사광선을 쬐도록 한다. 습도관리 대부분 다육식물의 원산지는 습도가 낮은 곳부터 중간 정도인 지역이다. 여름철에 습도가 높게 지속하는 기간에는 공기 중 수분을 이용하므로 체내 수분의 손실이 거의 없다. 즉, 습도가 높으면 증산량이 적어지고, 습도가 낮아지면 증산량이 증가..
건조형실내정원을 위한 다육식물의 선택 건조형 실내정원을 위한 다육식물의 선택 다육식물 종류별 이미지 분류 형태 다육식물의 생육형태에 따라 다음과 같이 이미지를 분류해 볼 수 있다. 잎의 색깔 백분(白粉) 다육식물 잎에 생기는 백분은 강한 햇볕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다육식물 잎들이 분비하는 epicuticular wax라고 하는 왁스질 결정으로 햇볕을 많이 받을수록, 백분이 더 많이 생긴다. 다육식물 잎의 백분은 주로 어린 세포들에서 분비된다. 그래서 새로 나오는 어린잎들은 왁스질 분비가 왕성해서 뽀얀 빛이 확실하지만, 오래된 잎들의 경우엔 이 분가루가 손상되면 회복 속도가 느리거나 회복이 잘 안 된다. 강한 햇볕(자외선) 차단 식물이 가지고 있는 수분의 외부로의 유실, 손실 방지 방수기능 곰팡이, 바이러스 등의 서식 억제 한낮의 강한..
건조형실내정원 다육식물의 기본정보 다육식물의 기본정보 다육식물의 정의 다육식물이란? 건조한 사막이나 높은 산에서 장기간 건조에 견딜 수 있도록 지상의 줄기나 잎에 다량의 수분을 저장하는 식물로서, 특히 줄기나 잎이 수분을 많이 함유한 식물을 말한다. 다육식물의 원산지와 생육지 다육식물의 원산지는 아프리카 남부를 중심으로 아프리카 대륙 전체, 카나리아 제도, 마다가스카르 섬, 아라비안반도 남부인도 등이며, 기후적으로 우기와 건기(乾期)가 구별되는 지역이다. 그 다음으로 많이 자생하고 있는 지역으로는 아메리카 남서부, 멕시코에서 중미와 남미 서부이다. 다육식물의 생육지는 일반적으로 온대에서 열대에 걸친 건조지역에 분포하는데 드물게는 한랭지에 서식하는 것도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케냐, 소말리아 등 동아프리카 여러나라와 사막보다는 건조한 고..
실내정원관리 물주기의 올바른 시기 물주기의 올바른 시기 물주는 시점을 알아내는 최고의 방법은 겨울에는 1주에 한 번씩, 여름에는 매일 흙의 수분이 말라가는 것과 식물의 시듦 단계를 잘 살펴보고, 식물의 시듦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물을 공급하는 것이다. 식물의 시들어 가는 증상을 잘 살펴본다. 예) 스파티필룸의 시듦 단계 토양이 얼마나 건조한지 테스트하는 방법 토양이 얼마나 건조해졌는지 예측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1. 육안으로 판단하기 분흙의 수분 정도를 눈으로 보고 판단할 수 있다. 2. 화분 겉 표면 막대기로 두드려보기 분흙의 수분 정도에 따라 화분 겉 표면을 막대기로 두드렸을 때 들리는 소리가 다름으로 물주기를 판단해 보는 것이다. 정확한 방법은 아니지만, 한번 시도해 볼만한 재미있는 방법인 듯하다. 3. 화분 들어보기..
실내정원관리 물주기의 실제 물주기의 실제 물주는 방법 물주는 방법은 물뿌리개 이용법과 물이 있는 용기에 담아서 주는 법, 크게 두 가지가 있으며 각각의 장점이 있다. 대부분의 식물에 있어서 가장 빠르고 쉬운 물주기법은 물뿌리개를 이용하는 것이고 때로는 용기에 물을 담아서 저면 관수해 주는 방법이 필요할 때가 있다. 물뿌리개 사용 물뿌리개는 길고 얇은 주둥이가 달린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주둥이의 끝이 잎 아래쪽에 놓이게 해서 천천히 부드럽게 물을 준다. 성장기 동안 잎이 무성할 경우는 화분 가장자리에 대고 물을 준다. 겨울에는 화분바닥의 배수구멍으로 물이 나오자 마자 물주기를 멈춘다. 30분 후 받침대에 고인 물을 버린다.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잎에 물이 철벅일 정도로 주면 잎이 볕에 탄다. 특히 배수구가 없는 화분에 물을 줄..
실내정원관리 물주기의 문제점 물주기의 문제점 물이 흡수되지 않음 토양표면이 굳어있음 원인 : 표면이 딱딱하게 굳어있다. 처치 : 포크나 작은 모종삽으로 표면을 찔러준다. 목욕통이나 바스켓에 흙 높이만큼 물을 담고 화분 째 담근다. 토양이 뭉쳐서 화분 안쪽으로 틈이 생김(물을 주면 틈으로 다 흘러 내린다) 원인 : 화분 가장자리로부터 흙이 줄어들어 있다. 처치 : 목욕통이나 바스켓에 흙 높이만큼 물을 담고 화분 째 담근다. 화분속의 흙이 너무 많음(물이 겉으로 흘러 버린다) 원인 : 흙이 너무 많거나 식물의 뿌리 부분이 많이 자라서 위로 솟아있다. 처치 : 목욕통이나 바스켓에 흙 높이만큼 물을 담고 화분 째 담근다. 가능하면 분갈이나 포기 나누기를 해서 물주기가 쉽도록 한다. 물의 양 너무 적은 물 물을 좋아하는 뉴기니아 임파티엔스는..
실내정원관리 물주기의 일반적인 법칙 물주기의 일반적인 법칙 꽃집에서 식물을 구매할 때 꼭 물어보는 말이 있다. 식물 이름표가 없을 때, “이 식물 이름이 뭐예요?” 다음은, “며칠에 한 번씩 물을 주면 돼요?” 그러나 화분을 구매한 사람마다 배치하는 공간이 다 다르므로 화원 주인이 제시한 기준이 정답이 될 수 없다. 실제 식물을 기르고 있는 사람들중 “물주기가 너무 어려워”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식물을 생산, 관리하는 일에는 ‘물주기 3년’이라는 용어도 생겨났다. 아주 쉬워 보이지만 경험할수록 어려운 것이 식물의 물주기이다. 왜냐하면 식물마다 개성이 있고 처한 환경에 따라 물주기가 달라져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물을 좋아하는 정도가 서로 다른 실내식물을 다양하게 모아놓은 곳에 일괄적인 물주기는 결코 쉽지 않다. ‘언제 얼마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