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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재배/화훼재배계획수립

작업계획수립 5-1. 작부체계 수립

1. 묘생산기

1. 파종
주로 일년초 종자를 이용한 묘생산에 이용하며 플러그판이나 묘판에 종자를 파종하여 묘종을 생산한다. 페튜니아, 팬지, 프리뮬러 등 일년초에서 많이 이용한다. 종자파종은 번식방법이 쉽고 다수의 묘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

2. 삽목
국화, 장미 등 화훼작물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번식방법으로 식물체의 일부인 줄기, 잎, 뿌리 등을 절단하여 삽목하면 하나의 완전한 독립된 식물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이다. 엽삽, 엽아삽, 경삽, 근삽 등이 있다.

삽목의 종류와 대상작물

 

3. 접목
접목은 실생, 삽목, 취목으로 번식이 어렵거나 개화 및 결실을 좋게 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방법으로 반드시 대목과 접수가 친화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서로 간에 그 형성층을 유착시켜야 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깍기접, 쪼개접, 눈접 등이 있다.

4. 조직배양묘 생산

장미 삽목묘

 

호접란 조직배양 묘

 


2. 재배기

작물이 상품화되기 이전의 재배기간을 재배기라고 한다. 작물에 따라서 재배기와 수확기가 정확히 구분되는 경우도 있으며 재배기와 수확기가 혼재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국화, 카네이션, 포인세티아 등은 묘를 만들어 개화 전까지 영양생장기를 거친 후 꽃을 피우지만 장미나 거베라 같은 경우는 일정한 엽수를 확보하고 나면 계속 꽃을 수확하기 때문에
재배기와 수확기가 혼재되어 있다.

장미 양액재배 신초생장기 / 호접란 개화주 재배

 


3. 수확기(출하기)

꽃눈분화가 이루어져 절화를 수확하거나 분화의 경우는 꽃봉오리가 충분히 형성되어 상품가치를 지닐 때를 수확기 또는 출하기로 본다.

출하전 분화장미 / 출하전 표준국화 / 출하전 접목선인장

 


4. 작부체계의 수립

일련의 작업과정을 통해 화훼작물을 생산할 때 출하시기를 맞추어 촉성재배, 보통재배 등 출하기를 예측하여 작업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


수행 내용 / 작부체계수립하기

1. 재배 품목에 따라 작업 단계를 나눈다.
품목에 따라 필요한 작업단계가 무엇이 있는지 관련기관 홈페이지와 책자 등을 통해 조사하고 관련전문가와 상담하여 작업단계를 나눈다. 농촌진흥청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자료들이 이용할 수 있다.

2. 작업 단계별로 준비물과 필요자재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홈페이지와 책자 등을 통해 작업단계별로 필요한 시설이나 준비물 필요자재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3. 비슷하게 생산할 수 있는 작목으로 분류하여 출하시기를 조정하고 작부체계를 수립한다.
예) 포인세티아, 국화, 칼랑코에 : 일장조절이 필요하여 일장조절 시설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임. 따라서 봄(칼랑코에)-여름(칼랑코에)-가을(국화)-겨울(포인세티아) 로 작부체계를 수립한다.

4. 작업 단계별로 준비물과 필요자재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홈페이지와 책자 등을 통해 작업 단계별로 필요한 시설이나 준비물 필요자재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