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배형태
1. 노지재배
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자연환경 하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것. 즉 특수한 가온이나 보온을 하지 않고 밭의 자연적인 조건에서 재배하는 방법을 이야기 한다. 글라디올러스나 일부 국화, 절지 등은 노지에서 재배한다.
2. 시설재배
화훼는 대부분 시설에서 재배하며 생육과 개화를 위한 다양한 환경조절을 통해 연중 생산하는 품목이 많다. 재배시설은 주로 유리나 플라스틱 필름, 비닐과 같은 피복자재를 이용하며 온실의 제어도 자동화, 반자동, 수동으로 나눌 수 있다. 피목자재에 따라 자외선 투과량 등 광질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재배작목에 따라 피복재의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
(가) 난방설비
시설의 종류, 규모, 작물의 종류, 관리와 조절의 편리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난방방식을 결정하는데 최종적인 선택의 기준은 경제성에 있다. 온풍난방기, 온수난방기 등이 있으며 연료에 따라 가스, 경유 등을 사용하며 최근 지열을 이용한 방식도 에너지 절감차원에서 이용되고 있다.
(나) 관수설비
시설 내에서는 주기적이고 계획적인 수분 공급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서는 합리적인 관수설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관수장치는 점적관수장치, 살수관수장치, 저면관수 장치 등이 있다.
2. 재배방법
1. 토양재배
흙에서 재배하는 방법을 이야기 하며 흙에서 양분과 수분을 얻어서 식물체가 자란다. 토양재배는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토양의 개량이 필요하며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토양의 질을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2. 수경재배
수경재배는 토양을 사용하지 않고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필수원소를 그 흡수비율에 따라 적당한 농도로 용해시킨 수용액(양액)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방법이다. 양액재배는 배지 및 뿌리환경을 정확히 측정하여 관리할 수 있어 높은 생산성과 품질의 고급화를 꾀할 수 있다. 양액재배방식은 NTF식 수경, 분무경, 배지경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수행 내용 / 작물별 재배법 선택하기
1. 농촌진흥청 원클릭농업기술 홈페이지를 이용한다.
1. 장미, 국화, 선인장, 나리, 난류 등 5개 품종에 대해 일반적인 생산기술이 있다.
2. 재배단계별로 주요 주의사항과 재배방법을 소해해주고 있다.
2. 각 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화훼전문가를 활용한다.
1. 도, 시·군별로 적절한 재배기술을 소해하고 있다.
2. 도별로 화훼가 특화작목인 지역의 경우 홈페이지가 잘 구성되어 있으니 적극 활용한다. 경기도, 충청남도, 경상남도 등이 대표적인 화훼 특화 지역이다.
3. 취합된 자료를 바탕으로 화훼작물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재배방법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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