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정보/유럽 (192)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 루터와 가톨릭 교회의 대결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전 3:1∼2) 구약성경 전도서의 말씀대로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하나님은 역사의 때를 정하시기도 하고 때로는 역사의 때가 이르도록 기다리시기도 한다. 가정해서 마르틴 루터가 그의 시대보다 100년전에 교회개혁 운동을 일으켰다면 그래도 성공할 수 있었을까? 오늘날 역사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은 성공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한다. 16세기 루터의 교회개혁 운동이 성공한 데는 여러 가지 역사적 요인이 있었겠지만 그 중에 첫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인쇄술의 발명이었다. 인쇄술이 발명되기 전까지는 성경을 비롯한 모든 책과 기록은 손으로 필사되었다. 필사본 시절 새로운 지식의 확산이나 정보의 전달은 극히.. [독일] 십자군과 종교개혁의 도화선이 된 면죄부 판매 1517년 초엽 중부 독일지방에 뛰어난 웅변으로 명성을 떨치던 수도사 ‘테첼’(Tetzel)이 교황의 휘장을 앞세우고 나타났다. 교황의 이름으로 면죄부를 팔기 위해서였다. 특유의 언변으로 그가 쏟아내는 말들은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여러분 들으시오. 여러분의 사랑하는 부모형제가 연옥의 고통 중에 ‘살려 달라’고 부르짖는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귀를 열고 여러분의 아버지 어머니가 울부짖는 소리를 들어 보십시오. ‘나는 너를 낳아주었고 키워주었고 재산까지 남겨주었건만 너희는 우리를 이 고통받는 곳에서 구해주지 않는구나. 이 뜨거운 불꽃 속에 우리를 그대로 놔둘 셈이냐?’ 여러분은 고통 받는 그들의 영혼을 구해낼 수 있습니다. 찰랑하고 동전이 돈궤에 떨어지는 순간 연옥에서 고생하던 영혼.. [독일] 폭풍속의 서원, 교회사 새장을 열다 하나님은 여러 가지 모양과 방법으로 그의 뜻을 인간에게 전하신다. 기도하는 조용한 골방에서 ‘세미한 음성’을 들려주시기도 하고 지축을 흔드는 천둥과 번개로 그의 뜻을 전하시기도 한다. 1505년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중부 독일의 7월 어느 날. 대학생 차림의 젊은이가 연방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아내며 분주히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었다. 명문 에르푸르트대학에서 법률 공부를 시작한 이 젊은이는 부모님을 찾아뵙고 먼 길을 걸어 대학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에르푸르트에 가까웠졌을 때 갑자기 하늘이 검게 변하더니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날씨는 더욱 험악해지고 순식간에 어둠의 땅이 되어버렸다. 천둥소리가 천지를 뒤흔들고 번쩍이는 칼날과 같은 번개가 하늘을 가르며 사방으로 내려꽂혔다. 공포에 질린 청년은 .. [이탈리아] 로마와 서바나 바울은 로마에 복음 전파를 간절히 원했고 하나님은 그런 바울을 죄인의 몸으로 로마로 입성케 했다. 그리고 더욱 간절히 가기 원했던 서바나는 결국 가지 못한 채 로마의 아피아 가도에서 목이 잘려 순교했다. 로마는 나라 이름은 물론 수도 이름도 된다. 도시로서의 로마는 현재 이탈리아의 수도이며 옛 이베리아 반도의 중앙에 있던 로마 제국의 수도이다. 제국으로의 로마는 예수님 당시에 동으로는 유프라테스 강,서로는 라인 강,남으로는 지중해,북으로는 동부 유럽에 미치는 광대한 영토를 소유하였다. 전성기에는 유럽 대륙을 대부분 석권하였으며 아프리카와 아시아까지 세력을 확장한 때도 있었다. BC 735년에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란 쌍둥이의 한 사람인 로물루스가 건국하였다는 전설로 출발한 고대 로마는 세계를 지배했다. .. [몰타] 바울이 풍랑후 도착한 멜리데 로마로 압송되던 바울이 탔던 배가 유라굴로라는 풍랑을 만나 14일 동안 표류하다가 도착한 멜리데(Melth) 섬은 오늘날 몰타공화국이다. 이곳은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 섬 남쪽에 위치해 있다. 이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비행기로 가는 방법과 로마에서 기차로 시칠리아 섬까지 가서 그곳에서 배로 가는 방법,그리고 카이로에서 비행기로 가는 방법이 있다. 나는 로마의 일정을 마친 후 이곳으로 가기 위해 기차로 시라쿠사(성경에는 수라구사)까지 가서 배로 타기로 했다. 그러나 몰타로 가는 배는 이전에는 수라구사에서 4시간 정도 걸려 몰타로 갔으나 내가 방문했을 때는 수라구사에서 몰타로 가는 배는 없어지고 더 남쪽에 있는 포찰로(Pozzallo)에서 출항하고 있었다. 항해시간은 수라구사보다 짧아 2시간.. [이탈리아] 로마 HOTEL ANTONELLA Knowing by experience what is required by whoever wishes their stay in Pomezia to be serene and problem free, our service offers the very best of the latest business hotel techniques allied to classic comfort. All the 131 double rooms and both the suites are furnished in the modern manner. The technical equipement in each, fax connection, modem for pc, satellite and pay tv completes an ideal co.. [폴란드] 크라카우 SYMPOZIUM HOTEL The architecture of Sympozjum Hotel is modern and elegant, perfectly blending into the surrounding of the peaceful quarter of Cracow. Our distinguished guests will certainly recognize the exceptional place where Sympozjum Hotel is sited. Here was located the quarry, where Karol Wojtyła was employed as a worker in 1940. The hotel was erected using the fine sandstone, warm and delicate sedimentati.. [슬로바키아] HOTEL JANOSIK The Janosik hotel is situated in the town of Liptovský Mikuláš, just 5 minutes from the urban centre and offers you comfortable accommodation and great wellness facilities. Such a privileged position offers visitors the possibility to rest and relax, as well as providing them with plenty of opportunity to engage in sports activities. Near the hotel there is an aqua park and the Jasná ski centre... 이전 1 ··· 20 21 22 23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