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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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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의 길을 따라 시대적인 상황 중세시대 1,000년을 타락하고 부패한 암흑기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여러 가지 신학적, 교회적, 윤리적 악습들이 난무하고 진리가 어두워지고 교회가 타락한 시대였기 때문이다. 교황이 온 유럽을 다스리고 있던 중세시대는 교황의 권세가 대단했다. 당시 교황권의 지배를 받던 모든 사람들이 교황 제도와 교황의 부당한 요구에 대해 불평했다. 독일 교회도 교황의 통치 아래서 결코 편안함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독일 사람들은 교황제도로부터 자유와 독립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를 원했다. 이처럼 중세는 교회의 부패와 교황의 권위로 가득했지만 어두움을 물리칠만한 구원의 빛은 보이지 않았다. 하나님은 이제 어두운 중세시대를 마무리하시기 위해 독일의 한 젊은이를 부르셨다. 루터는 로마 가톨릭 교회가 지배하는..
[스웨덴] 스톡홀름 바사박물관 Vasa호는 현존하는 세계 유일의 17세기 선박입니다. 원형의 95% 이상이 보존되어 으며, 수백 개의 조각상으로 장식된 VASA호는 훌륭한 예술적 가치를 지닌 세계적인 광 명소입니다. Vasa호는 9개의 관련 전시관과 다양한 기념품 상점, 고품격 레스토랑을 갖춘 특별히 축된 스톡홀름의 박물관 내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16개국어로 제공되는 홍보 영화를 해 Vasa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Vasa 박물관은 스칸디나비아의 박물관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Vasa만으로도 스톡홀름을 찾을만한 가치가 있는 박물관입 다. VASA 건조 1628년 8월 10일 일단의 제국 함대가 스톡홀름 항구를 출항했습니다. 왕조의 이름을 따 새로 건조된 Vasa는 그 중 가장 큰 군함이었습니다. 그 장엄한 순간..
[이스라엘] 비아돌로로사 십자가의길 고난의길 이스라엘 비아롤로로사 십자가의길 체험 동영상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십자가의 길(라틴어: Via Crucis)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시간(수난과 죽음)을 기억하며 구원의 신비를 묵상하는 기도 행위로, 고통의 길이라고도 한다. 전통적으로 로마 가톨릭교회와 성공회, 루터교에서 행해진다. 보통 사순 시기 동안에 매주 성 금요일마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친다. 십자가의 길 기도는 초기에는 구체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지 않았으나 14세기에 프란체스코회에 의해 기도문이 체계화되었다. 이 기도의 목적은 당시 이슬람교 세력의 예루살렘 정복 때문에 성지 순례 여행에 차질을 빚게 되자 유럽에서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 과정에서 주요한 장면을 떠올리며 기도로서 영적인 순례 여행을 도우려는 것이었다. 이 신심은 ..
[이스라엘] 유대광야 유다 광야의 와디 켈트는 예루살렘에서 여리고까지 이어진다. 와디는 마른 골짜기로 비가 오면 강줄기로 변하는 곳을 뜻한다. 와디 켈트에서 순례자들의 관심을 끄는 곳이 바로 성 조지아 수도원이다. 예루살렘 주변 여러 수도원들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예루살렘에 이르는 골짜기나 와디에 세워져 있는 것이다. 주후 4∼5세기께 수도원 운동이 성지에서 일어나면서, 와디 켈트 일대의 절벽 동굴에 수도사들이 은둔을 시작했고, 한창 때에는 그 수가 수천여명에 이르렀다. 현재의 성 조지아 수도원은 주후 4세기께 수도자들이 세운 조그마한 기도처에서 시작하였다. 성 조지아 수도원이란 이름은 주후 525년 성 조지아가 이 수도원에서 수도를 했기 때문에 붙여졌다. 5세기 말쯤 세워진 수도원 건물은 페르시아인에 의해 파괴됐고 당시 ..
[이스라엘] 예루살렘 골고다언덕(Golgotha) 성묘교회 예루살렘 골고다언덕 성묘교회 뜻 : 해골 예루살렘에 가까운 아람어 지명으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힌 곳이다(마 27:33). 성지 순례객들은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고 죽었다가 부활한 골고다 언덕이 2곳이라고 소개받는데 약간 놀란다. 한 곳 은 전통적으로 인정된 장소이고, 다른 곳은 19세기 들어 새롭게 부각된 곳. 두 장소에 대한 학문적·종교적 논쟁은 매년 부활절이 되면 뜨거워지 고 있다. 구교쪽이 전자만 인정하는 반면, 개신교는 전자를 굳이 부정하진않지만 후자쪽을 상당히 인정하는 형편. 성경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고 묻힌 곳으로 나오는 골고다(해골이라는 뜻이며, 영어로는 갈보리) 언덕의 전통적 장소는 현재 성묘교회 (Church of the Holy Sepulchre) 또는 부활..
[이스라엘] 예루살렘 감람산 예수님승천기념교회 (Chapel of the Ascension) 예수께서는 부활로부터 40일 후 승천하셨다. 복음서에서 예수의 승천에 관하여 유일하게 말하고 있는 누가에 따르면 "예수께서 저희를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저희를 떠나 하늘로 올리우시니...." (눅 24:50 ~ 51)라고 보도하여, 예수의 승천이 감람산인 것을 언급하고 있으며, 동시에 누가의 저술인 사도행전에서도 승천 기사를 기록하면서 예수 승천 직후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행 1:12) 고 묘사하고 있다. 안식일에는 제한된 거리 (약 1 Km) 만을 걸을 수 있는 율법 규정을 통하여 예루살렘에서부터 승천하신 곳까지의 거리를 잘 나타내 주는 표현인 것이다. 전통적으로 예수 승천이 감람산 꼭대기에..
[이스라엘] 예루살렘 성전 예루살렘의 성전산 문제는 지금부터 약 3000년 전인 다윗 왕 시대까지 거슬러올라간다. 구약시대 유다지파에 속하는 무명의 작은 마을 베들레헴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걸출한 인물을 배출해냈다. 그는 베들레헴의 목동 출신으로 이스라엘 왕의 자리까지 오른 다윗 왕이었다. 다윗은 천부적인 군사지도자였다. 양을 치던 목동 시절에 이미 블레셋족의 거인 장수 ‘골리앗’을 물매 돌 하나로 거꾸러뜨린 무용담을 남기기도 했다. 이스라엘의 첫째 왕 사울이 블레셋족과 싸우다 전사한 후 다윗은 우여곡절 끝에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왕위에 오른 다윗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왕국의 수도로 정하고 무장으로서 재능을 십분 발휘하며 승승장구하였다. 그는 주변 나라들을 모두 정복하여 이스라엘 영토를 크게 확장시켰다. 모든 것을 다..
[이스라엘] 갈릴리 호수 갈릴리 지방은 해수면보다 210 m 낮은 곳에 위치한 갈릴리 바다 (혹은 호수)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길게 뻗은 요단강 계곡의 평야화 이즈르엘 평원 (yizreel Valley)으로 인하여 고대로부터 각종 산업과 어업이 발달하였으며 다른 지방에 비해 천연적인 혜택을 많이 받은 곳이다. 그러나 정치적, 종교적 배경으로 볼 때는 구약시대의 갈릴리는 이스라엘의 역사, 종교의 변방으로서 실상 "멸시를 당하던 스블론과 납달리 땅" (사 9:1) 이었으며, 솔로몬 왕때는 성전을 짓기 위해 수입한 백향목, 잣나무 값으로 인하여 진 부채를 값지 못해 두로 왕 히람에게 갈릴리 지방의 성읍 20개를 떼어 주었으나, 그의 눈에는 들지 않았다 (왕상 9:10 ~ 14). 갈릴리 북부의 대부분은 산지로서 크게 유용하지 못하였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