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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세인트 메리 대성당 St. Mary Cathedral 시드니 하이드파크에 위치한 대성당으로 100년이 넘은 공사를 통해 완공되었을 만큼 아름다운 고딕 건축물 탐크루즈와 니콜키드먼이 결혼식을 올렸던 곳이기도 합니다. 사암으로 지어진 건물이라 노란 황색 빛깔이 납니다. 세계100대성당중의 하나.
[호주] 시드니 수족관 [Sydney Aquarium] 바다속의 신비한 모습을 실감있게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달링하버 오른쪽에 위치한 바다 밑으로 설계되어 있다. 약 5천여종의 해양생물들이 대형수족관 및 50여개의 크고 작은 수족관에 전시되고 있어서, 이곳을 방문하고 있으면 무시무시한 악어를 만나고, 호주에서 가장 큰 강을 경험하고, 늪지대를 지나며, 바다표범이 발 아래에서 헤엄치는 물위를 걸어볼 수 있으며,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의 빛깔을 간접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 방문의 최고 클라이막스는 '오픈오션(Open Ocean)' 전시관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그레이널스 상어를 보는것이다. 가오리, 뱀장어, 상어등이 머리 위 에서 미끄러지듯 지나 다니는 두 개의 떠있는 거대한 수족관 밑으로 대형 아크릴판 지하 수중터널 을 따..
[중국]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실태 조사에 붙여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실태 조사에 붙여 이봉원 (민족문제연구소 운영위원장) 김희곤 교수님께서 작성하신 ‘국내외 독립운동 유적지의 실태와 보존 방안’에 대한 발제 원고를 감명 깊게 잘 읽었습니다. 특히, “독립운동 유적이나 유물도 근대 문화재로 지정해 문화재 관리 차원에서 엄격하게 관리해야 하고, 독립기념관 안에 국내외 유적을 묶어서 조사하고 관리하는 팀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하신 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또한, “독립운동 유적지 기념 사업을 함에 앞서 무엇보다도 정확한 현장 조사가 선행돼야 하고, 이미 조사된 곳이라 하더라도 미흡하거나 수정되어야 할 경우에는 추가 조사 작업을 해야 한다.”고 언급하신 점에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래서 저는 바로 이 문제, 잘못 지정됐거나 조사가 미흡한 독립운..
[중국] 항저우 [杭州(항주), Hangzhou] 중국 저장성[浙江省]의 성도(省都). 첸탕강[錢塘江]의 하구에 위치하며, 서쪽 교외에 시후호[西湖]를 끼고 있어 쑤저우[蘇州]와 함께 아름다운 고장으로 알려졌다. 7세기 수(隋)나라가 건설한 강남하(江南河:大運河의 일부)의 종점으로 도시가 열려 남송(南宋)시대에는 수도가 되었으나, 임시수도라는 뜻에서 행재(行在)라고 하다가 임안(臨安)이라고 개칭하였다. 10세기 이후에는 외국선박의 출입도 많았고, 원대(元代)에는 M.폴로, 이븐 바투타 등이 이곳을 방문하여 행재의 와전인 '킨자이(Khinzai)', '칸자이(Khanzai)' 등의 명칭으로 유럽에 소개되었다. 19세기에 태평천국군(太平天國軍)의 싸움으로 파괴되었고, 난징조약[南京條約]에 의해 상하이[上海]가 개항되자 항구로서 번영은 상하이에 빼앗겼다. ..
[중국] 장자제 [張家界(장가계), Zhangjiajie]   중국의 대표적인 여행 도시 가운데 하나로 우링산맥의 중앙에 있다. 츠리[慈利]현, 용딩[永定]현, 쌍츠[桑植]현 등을 포함하며, 인구는 161만 4,500명(2006년)이다. BC 221년부터 도시가 시작되었으며, 대룡(大庸)이라는 지명으로 불려왔다. 1988년 5월 지급시(地級市)로 승격하였고, 1994년 4월 4일 장자제시로 명칭을 바꾸었다. 자연경관이 뛰어나 1982년 9월 장자제가 중국 최초로 국가삼림공원이 된 뒤, 1988년 8월에는 우링위안[武陵源]이 국가 중요 자연풍경구로 지정되었고, 1992년에는 장자제국가삼림공원, 삭계욕풍경구, 텐쯔산[天子山]풍경구가 우링위안자연풍경구와 함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주된 산업은 관광업이며 중국 전역과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관광과 ..
[중국] 쑤저우 [蘇州(소주), Suzhou]  중국 장쑤성[江蘇省] 남동부 타이후호[太湖] 동쪽에 있는 호반 도시. 역사적인 도시로, 일찍이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에 오(吳)나라의 국도(國都)로 발전하였고, 그 뒤 역대에 걸쳐 주변 지역의 행정 중심지로 중시되어 왔다. 수(隋)나라 때 대운하가 개통되자 강남쌀(江南米)의 수송지로 활기를 띠면서 항저우[杭州]와 더불어 '천상천당 지하소항(天上天堂 地下蘇杭)'이라고 불릴 정도로 번영하였다. 상하이[上海]가 개항하기 전까지는 우쑹강[吳淞江]의 수운을 이용한 외국무역도 활발하였다. 전통적인 견직물·자수제품이 유명하였고, 명(明)나라 이후부터 면포의 생산도 많아졌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방적·기계·제강·화학·시멘트 등 근대공업도 발달하였다. 주변지역의 풍부한 농업생산과 대운하·우쑹강·후닝 철도[?..
[중국] 상하이 동방명주 [東方明珠]  중국 상하이 푸동지역에 있는 높이 468m의 방송탑. 1991년에 착공하여 1994년 10월 1일에 완공된 상하이 최대 높이의 건축물로서 상하이 마천루를 상징한다. 용도는 방송탑이며 높이는 468m이다. 중국의 미디어회사인 동방명주그룹이 소유하고 있으며 건축물의 중간인 263m 지점에 전망대가 있으며 최상층부인 350m에는 태공선이라고 불리는 전망대가 있는데 이는 회전형 전망대이다. 건축물은 3개의 둥근 원형의 모양과 이를 연결하는 기둥으로 되어있다. 건축물을 구성하는 둥근 모양 때문에 동양의 진주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상하이 야경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중국] 베이징 [北京(북경), Beijing]  정식 명칭은 베이징직할시[北京直轄市]이며, 약칭하여 '징[京]'이라고도 부른다. 화베이평야[華北平野] 북쪽 끝에 있으며, 동남쪽으로 보하이해[渤海]와 150㎞ 거리에 있다. 전국시대에는 연(燕) 나라의 수도였으며, 초기에는 '지[蓟]'라고도 불렸다. 후에 요(遼)·금(金)·원(元)·명(明)·청(淸) 나라 등을 거쳐 중화민국 초기의 수도로서 800년의 역사를 이어왔다. 1928년 시(市)로 정하고 이름을 '베이핑[北平]'으로 개칭하였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립과 함께 명칭도 다시 '베이징'으로 고치고 수도로 정해졌다. 만리장성 [萬里長城, Great Wall of China] '인류 최대의 토목공사’라고 불리는 이 거대한 유적은 중국 역대 왕조들이 북방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 세운 방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