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정보 (775)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스라엘] 겟세마네(Gethsemane)동산과 만국교회(Church of All Nations) 겟세마네교회 예수께서 잡히시기 전날밤, 최후의 만찬을 마치신후에 기드론 시내 건너편 "겟세마네 (Gethsemane, 기름짜는 틀) 라 하는 곳"(막 14:32), 즉 "예수께서 제자들과 가끔 모이시던 곳" (요 18:2)에 잡히시기 전 마지막으로 기도하시던 동산 (요 18:1, 마 26:36)에 세워진 기념교회로서 1919 ~ 1924년 세계 12개국의 모금으로 건축 되었다 하여 '만국교회'라 불리운다. 이 장소에는 AD 379 ~ 384 년 사이에 세워진 비잔틴 교회의 벽면이 남아 있으며, 744 ~ 745년 지진에 파괴되어 1170년경 십자군에 의해 재건되기까지 폐허로 남아 있었다. 교회 내부는 어두컴컴하게 조명되어 있어 언제나 예수께서 기도하시던 밤을 느끼게 해주고 있으며, 전면에 남아있는 넓다란.. [이스라엘] 쿰란 QUMRAN 사해 북쪽 해안 약 5km 남쪽 길 서쪽 언덕이 쿰란이다. 이 쿰란이란 이름은 그 언덕 옆을 지나는 쿰란 와디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다. 이 쿰란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1947년으로, 이 쿰란 주위의 동굴들에서 BC 2세기경의 성경 사본과 성경의 주석들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 성경 사본이 사해 주변에서 발굴되었다고 하여 “사해 사본” 이라고 하기도 하고, 쿰란 주위에서 찾았다 하여 “쿰란 사본” 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지금은 이 사본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이스라엘 국립 박물관 내의 사해 사본 보관소(The Shrine of the Book)에 보관되어있고 록펠러 박물관에서 연구되고 있다. 1947년 베드윈 양치기 소년이 염소를 잃어버렸다. 염소를 찾아다니다가 혹시 염소가 동굴 속에 숨어있을까 하여.. [프랑스] 사크레 쾨르 대성당 [Basilica of the Sacred Heart of Christ] 사크레 쾨르 대성당(예수 성심 대성당)은 파리의 사랑받는 랜드마크이다. 새하얀 트래버틴 대리석으로 지은 조화로운 건축물로 파리에서 가장 높은 몽마르트르 언덕의 꼭대기에 서 있다. 83미터 높이의 돔에서는 남쪽으로 약 30킬로미터 전방에 이르는 멋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1919년 축성된 사크레 쾨르는 교구 성당이 아닌 바실리카로, 예수의 성심에 경배하는 순례지이자 독립된 성소이다. 설계를 맡은 건축가는 폴 아바디 Jr.(1812~1884년)였으나 그가 1884년 사망하자 다섯 명의 건축가가 뒤를 이어 작업을 계속했다. 이 중 맨 마지막 주자인 루이-장 윌로는 84미터 높이의 종탑과 명상을 위한 종탑과 연못을 지었다. 그는 또 기념비적인 조각상을 주문하기도 했다. 아바디는 사크레 쾨르를 설계하기 전에 .. [프랑스] 노트르담대성당(Cathedrale de Notre Dame) 센강(江) 시테섬에 있는 파리의 노트르담대성당(Cathedrale Notre-Dame de Paris)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성당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트르담(Notre-Dame)'은 가톨릭에서 쓰는 ‘성모 마리아’에 대한 존칭이며 프랑스어로는 '우리들의 귀부인'이라는 뜻이다. 성당을 짓는 공사는 1163년 주교 M.쉴리의 지휘 아래 내진(內陣) 건축이 시작되었고, 1330년 완공되었으나 그 후에도 부대공사는 계속되어 18세기 초엽 측면 제실(祭室)의 증설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170년에 걸쳐 만들어진 고딕양식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18세기 프랑스혁명 때 건물이 심하게 파손되어 19세기에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하였다. 1831년 발표된 빅토르 위고(Victor Hugo)의.. [경향신문] 종교개혁 현장에서 한국 교회를 보다. 스위스 제네바, 장 칼뱅의 종교개혁 개신교는 중세 로마 가톨릭의 극심한 도덕적·물질적 타락에 맞선 종교개혁 운동을 통해 태어났다. 교회가 진정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도록 하기 위해 종교개혁 운동이 벌어졌고, 그 결과로 개신교가 가톨릭에서 분리돼 거듭난 것이다. 약 500년 전 중세시대의 개혁을 지금 다시 이야기하는 것은 한국 개신교회가 당면한 현실 때문이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애쓰는 목회자,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는 신자들도 많지만 한국 개신교회는 그 어느 때보다 ‘개혁’을 요구받고 있는 게 현실이다. 세속화에 따른 물질적 타락은 물론이거니와 성장제일주의, 교권주의, 거듭되는 분열, 기복신앙화 등으로 오히려 사회적 비판의 대상이 될 정도다.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의 독일, 스위스, 체코의 종교개혁 순례(3~10일)에 동행했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Strasbourg] 인구는 26만 3940명(1999)이다. 독일어로는 슈트라스부르크(Strassburg)이다. 파리의 동쪽 447km, 라인강(독일 국경)의 서쪽 약 3km 지점에 위치하며, 그랑테스트의 경제·문화 중심지이다. 또 유럽 전체의 교통의 요지이며, 라인강(江)과 론강(江)·마른강(江)을 잇는 운하가 시의 동쪽에서 합류하여 큰 하항을 이루는 동시에 육상교통도 발달하였다. 공업이 활발하여 철강·기계·화학·전기·섬유·제분·식품·양조 공장 등이 있고, 스위스·독일과의 교역량도 많다. BC 15년 로마시대에 아르겐토라툼이라 일컬어졌는데, 455년에 훈족(族)의 침입으로 파괴되었다가 그 후 복구되어 스트라테부르굼(大路의 도시)이 되었다. 842년 최초의 프랑스어 문헌인 ‘스트라스부르 맹약’이 만들어졌다. 855년부터는 .. [독일] 하이델베르크 [Heidelberg] 하이델베르그(Heidelberg)는 예로부터 예술과 교육의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을 매료시킬 만큼 시정이 넘치는 도시이다. 유유히 흐르는 네카강 건너편 언덕 중턱에 길게 누워있는 철학자의 길을 따라 거닐며 내려다 보이는 붉은 벽돌색 지붕의 대학가와 구 도시, 그 위에 떠 있는 듯한 고성의 모습 등, 모든 경치가 한 폭의 그림이 되어 버린다. 하이델베르그 고성은 독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13세기부터 팔츠 선제후인 비테르스바하 가문의 역대 왕들이 건축한 성으로 고딕에서 르네상스 양식으로 개축하였는데, 17세기 오를레앙 계승전쟁시 프랑스의 루이14세 군에 의해 파괴되었다. 1386년 선제후 루프레히트1세가 세운,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인 하이델베르그 대학은 현재까지 7명의 노벨상 수.. [독일] 라이프치히 니콜라이 교회 [St. Nikolaikirche] 니콜라이 교회는 성 토마스 교회와 함께 라이프치히 기독교계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중요한 곳이다. 또한 1989년에 시작되어 1990년 10월 3일에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린 평화 혁명이 이곳에서 시작되었다. 1165년에 처음 건축되었고, 15세기와 16세기를 지나면서 후기 고딕 양식으로 완성되었다. 1539년에 종교개혁자인 마틴 루터와 유스투스 요나스 1세가 이곳에서 설교를 함으로써 본격적인 종교개혁이 시작되었다. 그 후 1784년부터 니콜라이 교회가 작센주의 개신교 본부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교회 내에 있는 오르간은 1862년에 만들어졌는데, 19세기에 바흐의 오르간 곡들이 많이 연주되었다. 1980년대 초부터 공산주의 정권에 대항해 월요일마다 열렸던 월요데모(Montagsdemonstrationen).. 이전 1 ··· 3 4 5 6 7 8 9 ··· 97 다음